[유쏘풀] 보습력 좋은 향수브랜드 신상 퍼퓸핸드크림 :: 유쏘풀 베리느와르 핸드크림
본 포스팅은 해당 업체로부터 제품을 무상으로 지원 받아 작성되었습니다.
안녕하세요,
더블유입니다 :-)
저는 개인적으로 사계절 내내
가방에 넣고 다니긴 하는데,
춥고 건조한 계절이 되면
유난히 많이 찾는 뷰티템이 있죠.
개인마다 다르겠지만,
저 같은 경우엔 두 가지가 필수템인데
하나는 립밤일 것이고,
나머지 하나는
바로 핸드크림이지 않을까 싶어요.
손을 씻고 나서는 너무나도 당연하고,
친구들 만나러 식당이나 카페를 갔는데
그 사이에 건조해져서 큐티클 부분이 하얗게 일어나거나
거스러미들 눈에 보이기 쉬운 계절이잖아요.
특히나 요즘 같은 계절엔
핸드크림 바르는 빈도수가 눈에 띄게 늘어나요.
오늘 리뷰할 제품,
바로 유쏘풀 핸드크림 베리느와르
유쏘풀은
오랜기간 연구를 거친 최상급 유럽 원료를 사용해
향기를 제조하는 전문 향수브랜드예요.
제품 단상자는
FSC 인증을 받은 종이로 제작됐어요.
전 세계 숲의 지속 가능한 관리를 위해 설립된
국제 비영리 단체인데요,
무분별한 산림 훼손을 막기 위해
엄격하게 관리되는 숲에서 생산되는 목재로 만들어진 제품에만
인증 마크를 사용할 수 있어요.
FSC 믹스는 인증 산림의 원료와 함께
재활용 소재 등을 혼합해 만든 경우에 받아요.
단순한 핸드크림일 수도 있지만,
요즘 이렇게 환경을 생각하는 브랜드들이 많아져서
저도 이왕이면 에코한 제품들을 선택하게 되더라고요.
유통기한은 26년 12월까지예요.
26년 = 내년이라는 걸 생각하니
해가 바뀌고 한 살 더 먹었구나 싶어요.
패키지 상단에는
개봉 씰이 부착돼 있습니다.
아니 근데 이거 뭐죠?
단상자를 개봉했는데
안에 뭔가 생경한 게 들어있어서
어리둥절하며 꺼냈더니
이런 고급스러운 전용 파우치에 담겨 있더라고요.
생각지도 못한 구성에
사실 좀 당황스럽긴 했어요.
가만있어보자.. 이거 부자재 단가가 어떻게...
파우치도
그냥 아무렇게나 만든 게 아니고
스웨이드? 극세사 느낌의 고급스러움이 느껴져요.
이렇게 스트링을 꽉 조여서
가방에 넣고 다니면
가방에서 굴러다닐 일도 없고
패키지 자체도 깔끔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아요.
50ml 용량의
알미늄 재질의 튜브입니다.
사실 저는 파우치가 왜 놀랐냐면
요즘 이런 알미늄 핸드크림 시중에 많잖아요.
그냥 사무실 책상에 놓고 쓰는 거면 전혀 문제가 안되는데
근데 이걸 가방에 넣고 다니면 좀 골치 아픈 게 있어요.
이리저리 가방 안에서 굴러 다니고,
다른 물건들이랑 부딪히다 보면
알미늄이 벗겨지는 참사를 겪을 수 있습니다.
그럼 그 알미늄 조각들이 또 가방 속이며,
또 물건들에도 들러 붙어서 굉장히 지저분해진단 말이죠.
근데 파우치가 있으니
아무리 굴러다녀도 알미늄이 벗겨져서
가방이나 소지품들에 붙는 불상사가 생기지 않아요.
토출구는 씰링처리가 잘 돼있고,
뚜껑의 뾰족한 부분을 이용해서
개봉해 줍니다.
텍스처가 아주 부드러워서
잘 펴발려져요.
텍스트를 문지르자마자
유쏘플 베리느와르 핸드크림의 향이 확 퍼지는데요.
시원한 아쿠아 계열이 먼저 삭 치고 들어오는데,
바로 청량한 시트러스 향이 자연스럽게 섞여요.
향을 좀 더 설명하자면,
새벽 바닷가를 산책하는 듯
자몽과 씨센트의 향기로 시작해서
로즈우드와 은은한 풀내음으로 마무리 되는데요.
핸드크림에서 여러 향을 잘못 블렌딩 하면
이도 저도 아닌 애매한 향이 되거나,
하나의 향에 묻히는 경우가 많은데
유쏘풀 핸드크림은 각각의 향들이 선명하게 살아 있는 느낌이예요.
유쏘풀 핸드크림에 사용된 향료는
국제 향료 협회(IFRA)에서 인증 받은
최상급의 향료라고 해요.
왼쪽이 바른 손인데,
유분으로 번들번들 거리진 않아요.
벨벳 피니시 텍스처로
막을 한겹 씌운 듯 산뜻하고,
매끈하게 마무리 되면서도
건조한 손에 든든하게 보습을 해주더라고요.
이건 천연 보습 성분 중 하나인
펜타비틴이 고함량 들어갔기 때문인데요,
100% 천연유래 보습성분으로 장시간 보습을 지켜주고
피부 장벽을 강화하는데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 원료적 특성에 한함
근데 앞서 말했지만
매끈한 벨벳 피니시를 자랑하기 때문에
수시로 덧발라도 끈적이거나 번들거리지 않고
산뜻하면서도 촉촉한 사용감을 자랑해요.
저 개인적으로 아쿠아 계열 향 극도로 싫어하는데,
유쏘풀 베리느와르 핸드크림은
그런 비린 아쿠아 향이 아니라
오히려 정신이 맑아지는 느낌이랄까요.
이정도 고급진 패키지라면
주변에 선물해도 절대 욕 먹지 않을 거라 생각합니다.
서울을 비롯해 전국 여러 곳에
오프라인 매장도 있으니
혹 다니시다가 유쏘풀을 발견하면
한 번 들어가서 테스트 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 참고로 베리느와르는 2025년 유쏘풀 신상 향이라
아직 상세페이지가 없는 점 참고해 주세요.
유쏘풀
베리느와르 핸드크림
50ml / 32,000원
유쏘풀 공식 온라인 스토어
당신이 원하는 그향기 여기에 있습니다.
www.youssof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