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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출한지 몇 시간 지나지도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얼굴 근육을 움직이는 것이 자연스럽지 못하고,

웃는 것 마저 부담스러운 걸 보니

아직 겨울이 진행중인 건 확실하군요!


sally_special-33 


여름의 공기 중 수분 함량은 80% 이상인 반면,

겨울엔 60%를 밑돌기 때문에

아무리 건강한 피부라고 해도 수분 증발을 피할 순 없어요 ㅠㅠ


사실 페이스 오일이 처음 출시되었을 그 당시에

사람들은 어떻게 얼굴에 기름을 바르냐며 천대했었는데,

요즘은 시대가 많이 달라져서

화장대 필수품으로 자리 잡았죠!


cony_special-14


크림보다 고농축 된 유효 성분을 함유하고 있는 페이스 오일!

크게 두 가지로 나눌 수 있는데요,

점성이 거의 없고 입자가 작은 오일은

피부에 빠르게 흡수되어 림프를 통해 골고루 퍼지기 때문에

세안 후 첫 단계에 사용하는 것이 좋아요!


반대로

점성이 높은 오일이라면

스킨 케어 마지막 단계에 사용해

수분 증발을 차단하는 보호막을 형성하도록 하세요~


오늘 소개 할 페이스 오일은

스킨 케어 마지막 단계에 사용하기 좋은

DHC의 간판 제품 중 하나인

올리브 버진 오일입니다!


cony_special-2 



올리브 오일은 고대 지중해 사람들이

'흐르는 금(Liquid Gold)'이라고 예찬했을 만큼

피부 미용에 널리 사용 됐어요!




가격과 사용기한 나와 있고,

기한은 넉넉하네요~



설명서와 본품이 들어있는데,

DHC 제품 안에 들어 있는 설명서는

다 일본어라...

그냥 홈페이지 가셔서 보는 게 편함!



한 번 펌핑을 해봅시다.

거의 무색이에요!



근데 생각보다 묽음..

그치만 스킨케어 마무리 단계에서 쓰라고 하니

일단 그렇게 쓰는 걸로..



흡수력이 굉장히 좋아요!

적당히 마사지 하면서

톡톡 두드려 줬을 뿐인데

금세 흡수됐네요!


moon_and_james-2



A4에다가 두 번 펌핑해 봤습니다.

주르륵 타고 내려오네요.



스킨케어 마무리도 괜찮지만,

스타터로 사용해도 나쁘진 않을 것 같은 느낌...



DHC 올리브 버진 오일은

올리브 과육을 부술 때 극소량 밖에 얻을 수 없는

'프롤 데 아세이테(Flor de Aceite)'만을 모은 100% 올리브 오일이에요!

(프롤 데 아세이테는 오일의 정수란 뜻이에요)

sally_and_friends-10 


특히 스페인산 올리브만 사용하는데,

스페인은 일조량이 많아서 더 단단하고 양질의 올리브를 생산하기로 유명하죠 :)


상처가 없는 어린 과실만을 수작업으로 손질해

'친수기'라고 하는 구조를 파괴 시키지 않아

친수성이 강해요!

그래서 피부에 사용했을 때

그 보습력이 탁월하구요!



올 겨울엔

오일 한 방울의 보습 보호막으로

피부 속 수분 든든하게 사수합시다!


30ml / ₩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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