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더블유입니다 :-)
지난 주말에 26도 넘은 거 실화인가요.
이제 앞으로 한 5달 동안은 더위와 싸울 날만 남았네요.
이렇게 기온이 올라가면
땀도 줄줄 흐르지만,
피지 분비도 더 왕성해진다는 사실
다들 알고 계시죠?
아마 지성 피부들이라면 더더욱 공감하고,
또 이 사태를 어떻게 해결해야하나 고민이 많으실 듯 해요.
지복합성인 저 역시도 벌써 골치가 아파 오거든요.
실제
여름철 기온이 1도 상승하면
피지 분비량이 10%나 증가하는데요.
딥클렌징을 해주지 않으면,
피지가 쌓여서 블랙헤드와 화이트헤드가 되고,
모공이 넓어지고, 트러블이 생기기 쉽죠.
오늘 리뷰할 제품은
지성피부 얼굴피지제거에 효과적인
딥클렌징 아이템
라벨영 쇼킹폼클렌징이예요.
스킨케어의 첫 단계는 역시 클렌징 아니겠습니까.
노폐물이 제대로 씻겨 나가지 않은 상태에서
아무리 비싸고 좋은 제품을 발라본 들
그게 제대로 흡수될리 만무하죠.
라벨영 클렌징폼은
피부 세탁기 콘셉트로 출시됐어요.
부드러운 미세 거품이 모공의 노폐물을 제거하고,
석류와 장미꽃, 벚꽃 추출물이
촉촉한 마무리감을 선사하는데요.
천연 계면활성제이지만,
부드러우면서도 세정력이 우수한
미리스틱애씨드를 비롯해
타 계면활성제들이 들어 있어 깨끗하게 세정은 해주면서
식물 유래 추출물과 오일 등 다양한 보습 성분도 함께 함유돼
딥클렌징과 함께 보습 효과까지 볼 수 있어요.
유통기한은 27년 2월까지네요.
라벨영 쇼킹폼클렌징에는
메칠클로로이소치아졸리논(CMIT), 트라이에탄올아민,
메칠이소치아졸리존(MIT), 벤조페논, 벤조익애씨드 등
5가지 유해 성분이 함유되지 않았어요.
100ml 용량의
튜브 타입입니다.
풍성한 거품들을 연상시키는
아기자기한 패키지 디자인 요소들이 눈에 띕니다,
실제 뒤에서 보시겠지만,
거품 상태가 아주 좋습니다.
꼼꼼한 실링처리 확인하시고요.
제가 집에 있는 폼 클렌징이 보통 중대형 사이즈라
여행갈 때 들고 다니기가 좀 부담스러워서
항상 친구들한테 챙겨오라고 했는데,
이 정도면 그냥 제가 들고 다녀도 충분할 듯 싶어요.
마침 다음 달에 또 일본 여행을 잡아뒀거든요.
혼자 가는 거라 어쩔 수 없이 다 이고지고 가야하는데,
라벨영 클렌징폼이 있어서 다행입니다.
제형 자체는
크림 타입으로 굉장히 부드럽고
잘 펴발려져요.
약간의 물기만 있어도
충분히 잘 펴져서 부드러운 거품 내기에
아주 딱 좋은 점도의 텍스처예요.
이건 그냥 손으로 거품을 냈을 땐데요,
한쪽 손 헹궈 내고
카메라 집고 촬영하는 사이에
거품이 조금 꺼진 느낌.
근데 이게 손에서 내는 거품이랑
직접 얼굴에 갖다 대는 거품이랑 다른 거 아시죠?
아침엔 약산성 제품을 자주 사용하는 터라
따로 거품망을 이용하지 않는데,
저녁에 클렌징 할 때는
어지간하면 이렇게 거품망을 사용해요.
거품망이나 버블메이커 한 번 써보면
이거에 중독돼서 절대 못 끊을 겁니다.
이 거품 보이세요?
손으로 거품 내서 얼굴에 올려도
충분하게 쫀쫀한 거품이 올라오긴 하지만,
이렇게 도구를 활용하면 더 대단한 거품으로
피부 구석구석 모공 사이사이 딥클렌징이 가능해요.
지성피부도 클렌징폼 거품이면
얼굴피지제거 쌉가능한 딥클렌징 아니겠습니까.
이런 폼클렌징 쓰고 나면,
물기 닦자 마자 막 아무리 지성피부라고 해도
얼굴 찢어질 것 같고 건조해서 쩍쩍 거리는 느낌 받는단 말이죠.
근데 라벨영 쇼킹폼클렌징은
분명 마무리감은 뽀도독하고 시원하게 잘 씻은 느낌인데,
물기 닦음과 동시에 갈라진다는 느낌의 건조함은 없었어요.
그냥 뽀독뽀독 깨끗하게 클렌징 잘했다라는 느낌만 있어서 신기하더라고요.
그리고 최근 며칠 제품 테스트 하느라
아침 저녁으로 다 사용했었는데,
사용하면서 각질케어까지 된 덕분인지
매끈매끈해진 피부결까지 느낄 수 있어서
모닝 클렌저로 사용하기에도 부담스럽지 않았어요.
복합성 피부까지는
라벨영 클렌징폼 사용해도 충분히 괜찮을 것 같아요.
지성피부 결까지 케어되니까
저도 모르게 가끔씩 슥슥 만져보게 되네요.
영름철 지성피부 클렌징폼 찾는다면
가성비 좋은 라벨영 쇼킹폼클렌징도 좋을 듯 합니다.
라벨영
쇼킹 폼클렌징
100ml / 6,900원
본 포스팅은 해당 업체로부터 제품을 무상으로 지원 받아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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