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샤] 내돈내산★지성들은 미샤 선스틱 제발 써주세요 :: 미샤 올 어라운드 세이프 블록 코튼 선스틱

안녕하세요,

정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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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크림을 평소에 안바르는 분들도

이제는 무조건 발라야 하는 시즌이 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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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크림은 어떻게든 꼬박꼬박 챙겨바르려고 하고 있고,

아침에 늦잠자서 선크림까지 바를 시간이 없으면

출근해서라도 꼭 바르거든요!

회사에 선크림 따로 갖다 놓은 게 있기도 하고요.

출근하는 중 자외선은...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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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전 팔까지도 발라줄만큼

좀 많이 신경을 쓰는데

사실 이렇게까지 유난스럽게 된 것도

1~2년 밖에 안된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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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다가 최근에 미샤 선스틱을 하나 봤는데,

이게 지성 선크림으로 엄청 소구를 하고 있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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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한 건 또 못참는 성격이라

바로 하나 구매를 해봤는데

우선 결론부터 말하자면

정말 너무너무 진심 대만족입니다.

미샤 치고

패키지가 꽤 새롭다 싶었는데

일러스트레이터 박상혁 작가와

컬래버레이션한 에디션이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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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니스 일러스트인데,

그만큼 아웃도어에서도 강한다라는 걸

보여주는 게 아닐까 싶어요.

미샤 올 어라운드 세이프 블록 코튼 선스틱

땀 흘려도 끄떡 없을 정도의 보송한 텍스처로

유분을 잡아주고 유분이 나오는 걸 방지해주는 제품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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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외선 차단 지수는 SPF50 PA++++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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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 설명처럼 스웨트 프루프라 땀에도 지워지지 않는

비건 선크림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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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트 프루프임에도 불구하고 1차 세정으로도 지워지는

이지 워셔블의 선스틱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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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이지 워셔블이라고 해도

저는 무조건 2차 세안하는 주의라..

예, 전성분이 일단 많습니다.

스틱 타입이라 일반 선크림 보다는

성분이 더 많은 게 당연하겠지만요.

유통기한은 26년 2월까지예요.

해당 기간으로 봐서

올해 초에 출시된 제품이지 않을까 싶어요.

17g의 용량이고,

제품 패키지 자체는 노랑노랑합니다.

왠지 컬러만 보면 비타민이 들어갔을 법한 느낌이지만

비타민 성분은 없는 순수 지성 선스틱입니다.

하단 캡을 돌려서

선스틱을 꺼내줍니다.

17g 용량이라 작은 거 아닌가 싶기도 하지만

스틱이라 피부결을 따라 한두번씩만 슥슥 발라주면 되니까

생각보다 오래 씁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양조절에 대한 실패도 없구요.

손등에 테스트를 해보니

일단 유분기를 흡착하고,

유분이 나오는 걸 방지해주는 선스틱이다 보니

발렸는지 안발렸는지 아리까리 할 정도로

피부에 남는 게 하나도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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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름지고 끈적거리고 무거워서

선크림을 안바르는 남자들도 박수치면서 바를 수 있는

미샤 선스틱이 아닌가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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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말고도 닥터방기원에서 나온

지노 모공 케어 선크림을 사용하고 있긴 한데,

그 제품도 진짜 지성들에게 강추하는

지성 남자 선크림인데 미샤 선스틱은 그 이상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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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크림을 안발라도 이 시간이면

기름종이 한 번 써야겠는데...? 싶어서 만져보면

올라온 유분기가 없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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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선크림이나 선스틱을 본 적이 없어서

사실 너무 충격을 받으면서도

매번 물개박수를 치면서 쓰는 제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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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나

베이스 메이크업 전에 이거 한 번 깔고

파데나 쿠션 올리면 하루종일 매끈 보송한 피부가 유지되니까

따로 프라이머 사용할 필요도 없고,

선스틱으로 한 번,

베이스 제품으로 또 한 번 자외선 차단해주니

좀 더 든든한 느낌도 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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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 타입 때문에

지성 선크림이나 지성 선스틱 정착 못한 분들이라면

미샤 선스틱 진심 강추합니다!

미샤
올 어라운드 세이프 블록 코튼 선스틱
17g / 17,500원

미샤 올 어라운드 세이프 블록 코튼 선스틱 SPF50 PA++++

 

내돈내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