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정군입니다 :-)
제가 보통 석 달에 한 번씩 미용실에서 시술을 받는데,
일반 펌이면..그래 내 머릿결이 이렇게까지 개털이 되진 않았겠지만...
정말 정확하게 3개월에 한 번씩 볼륨매직을 해요.
그냥 펌같은 경우에는 약 바르고,
롤 말고 열처리하고 중화하면 끝인데
볼륨매직은 중간에 매직기로 펴는 단계가 들어가다보니
상하는 머리 + 타는 머리
총체적 난국쓰
클리닉을 꼭 추가해도,
완벽하게 보호해주지는 못하는 게 사실이잖아요
아침에 출근할 땐
평소에 사용하던 모로칸오일이나
리빙프루프나 존프리다 중에
아무거나 슥슥 바르는데,
뭔가 잘 때는 좀 더 헤비하고 영양을 듬뿍 채워줄만한 애들이 필요해서
이것저것 찾기도 귀찮고
작년인가 한 번 써봤었던
씻어내지 않아도 되는 쌤잇 헤어팩을 그냥 샀는데
마침 또 1+1 행사중이더라구요?
괜찮게 썼던 기억이 있어서 이것저것 고민하기도 귀찮고 바로 결제
(이러려고 돈 버는 거지 뭐)
디자인은 그대로구요,
각 200ml 용량으로 두 개!
이거 한 2년 쓰겠는데...?
씻어내지 않아도 되는
쌤잇 헤어팩은
머리 감고 타올 드라이만 가볍게 하고,
일반 헤어에센스나 헤어오일 사용하 듯
첩첩 발라주면 끝!
유통기한은 2023년 3월까지!
(그래 저 때까지는 다 쓰겠지...)
튜브 타입의 200ml 용량!
보기만해도 맘이 든든
최초 사용 전에는
캡을 열어 버진 씰을 제거해주세요!
이게 크림 타입...? 이긴 한데요,
굉장히 무겁단 말이예요...?
손바닥에 조금 덜어서 슥슥 비볐을 때 저런 느낌,
뭐랄까 크림과 오일의 중간 텍스처라 그래야하나...?
사진에서 제가 저정도 손에 덜어냈잖아요?
긴머리라도 저정도면 충분...
콩 한 알 정도 크기로 사용하면 돼요!
그래서 제가 앞에서 유통기한 내에 두 통 다 쓸 수 있을까...라고 했던 것!
물론 저 밤에는 좀 욕심 부려서
저정도 해서 꼼꼼하게 바르고 주물주물해주고
드라이로 깨끗하게 말리는데....
사실 진짜 좀 무겁고 리치하기 때문에
아직까지 출근할 땐 저걸 발라본 적은 없어요...
엄두가 안나더라구요.
(아마 앞으로도 아침에 바를 일은 없을 듯)
그래도 저녁에 슬리핑 마스크 느낌으로,
진짜 핵심 영양분을 꽉꽉 채워준다는 느낌으로 사용하기엔
전 아직까지 만족하면서 사용하고 있답니다!
쌤잇
워터풀 퍼펙트케어 해어팩
200ml * 2EA / 64,000원
내돈내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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