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정군입니다 :-)
오늘은
달바 뿌리는 세럼 리뷰를 가져왔어요.
사실 달바 스프레이 세럼 같은 경우엔
달바 론칭 때부터 주력으로 내세웠던 제품이고,
저도 론칭 초반에 사용했던 기억이 있는데요.
그게 벌써 몇 년 전이라
그 당시에 세럼을 뿌린다는 건 익숙치 않았고,
미스트랑 별 다를 게 없다라는 생각이었어요.
그리고 어렸다 보니
뭔가 기능성 제품을 찾아 사용할 만큼
절실하지도 않았고요.
(지금은 절실한 상태)
홈쇼핑에도 계속 보이고 그래서
한 번 주문해볼까 싶기도 했지만
그 때 그냥저냥인 느낌이었어서
대용량으로 구매하긴 애매해서
우선은 단품으로 하나 사봤습니다.
달바 뿌리는 세럼 중
가장 최신 버전인
화이트 트러플 퍼스트 스프레이 세럼이예요.
이탈리아산 화이트 트러플 추출물이 들어있고,
아데노신이 함유된 주름개선 기능성 화장품이예요.
화이트 트러플로 밀기에는
함량이 그렇게 많지는 않은 듯 해요.
올해 1월에 만들어진 제품이고,
유통기한은 2025년 1월까지입니다.
이걸 구매한 게 지난 달 초였으니까
공장에서 막 찍어낸 신선한 제품이긴 했네요.
(이제서야 포스팅 하는)
저는 100ml 용량을 선택했는데,
달바 뿌리는 세럼은
50ml / 100ml / 180ml
이렇게 총 세 가지 사이즈로 출시되고 있네요.
100ml 용량이지만,
미스트처럼 뿌리는 타입이고,
공기 중에 날아가는 걸 감안하면
생각보다 빨리 사용하게 되는 듯 해요.
보면 세럼층과
미스트층이 나눠져 있습니다.
사용 전에 흔들어서 두 개의 층을 섞어주면 됩니다.
잘 섞으면 이렇게 노란빛이 도는
달바 뿌리는 세럼으로 제형이 물드는데요.
이 상태에서 얼굴에 찹찹 뿌려주면 됩니다.
분사력은 몇 년 전에 사용했던
첫 번째 제품이랑 크게 다르진 않은 듯 합니다.
일반 미스트 중에서도
안개분사 펌프를 이용한 제품도 있고요.
뭉치거나 그런 게 없어서 얼굴에 골고루 뿌려집니다.
향이 강하진 않지만,
시트러스 계열의 향이 돌고,
얼굴에 뿌렸을 때 끈적이거나
미끈거림이 없이 산뜻한 마무리감이라
지성들도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을 듯 합니다.
아침에 좀 바쁘다 싶으면
닦토를 생략하고 달바 세럼을 바로 사용하고,
평소와 같이 일어 난다면
닦토 후에 달바 세럼을 뿌려주는 단계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세안 후 바로 사용하라고 하는데,
저는 우선은 한 번 닦아내는 게 버릇이 되다 보니
바로 사용하는 걸 선호하지는 않는 편입니다.
중간중간 수시로 덧 뿌려도
뭉치거나 밀림 없이 산뜻하게 흡수돼서
사무실에 두고 수시로 뿌리거나,
가방에 넣고 다니면서 필요할 때마다 사용하기 좋을 듯 합니다.
달바
화이트 트러플 퍼스트 스프레이 세럼
100ml / 21,900원
내돈내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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