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정군입니다 :-)
저는 평소에 에센스나 앰플도 사용하지만,
토너 레이어링을 좋아해요!
그래서 닦토와 바토를 따로 사용하는데요,
닦토는 세안 후 피부결 정리용으로 사용하느라
브링그린 같은 대용량을 주로 구매하고,
바토는 조금 더 영양감이 풍부해 쫀쫀한 느낌을 주는 제품을 선택해요.
오늘은 구매한지 정~말 오래된..
(아마 작년일걸요)
여러번 레이어링하면 속땅김 해소에 도움이 되는
바토 흡토를 소개하려고 해요.
바로
코스알엑스
프로폴리스 시너지 토너인데요.
올리브영 구매 내역을 보니
작년 10월이네요...?
최근에 개봉해서 사용하고 있는 제품입니다.
그 당시에 스킨팩 할 수 있는
화장솜 40매가 GWP로 제공되는 걸 샀는데,
제가 스킨팩을 안하다보니 별 필요는 없네요.
레이어링 해주면 수분 충전과 함께
개선된 보습효과를 임상을 통해 확인이 됐는데요.
개인적으로 겹겹이 쌓아올리는 걸 좋아하기 때문에
매장에서 한 번 테스트 해보고 구매했답니다.
프로폴리스추출물과 꿀추출물이
피부결과 함께 보습까지 케어하는
코스알엑스 프로폴리스 토너예요.
프로폴리스추출물이 72.6%,
꿀추출물이 10% 함유됐다고 해요.
실제 전성분을 봐도
프로폴리스추출물이 가장 많고,
그 뒤로 꿀추출물이 많이 들어있어요.
박스를 개봉해보면
코스알엑스 프로폴리스 토너와
사은품 스킨팩 화장솜 40매로 구성돼있어요.
프로폴리스 토너 용량은
280ml로 많지도 적지도 않은 양입니다.
이게 아침저녁 바토로 사용하면
보통 레이어링을 2~3번은 해주기 때문에
생각보다 빨리 사용하게 되더라고요.
뭐 사용하는 양에 따라 또 차이가 있긴 하겠지만...
버진 씰링 처리까지 돼있습니다.
제품 자체는 향이 없습니다.
정말 보습과 피부결에만 충실한 프로폴리스 화장품이라 생각하시면 될 듯 합니다.
완전 워터 타입은 아니예요.
그렇다고 콧물 느낌도 아니고
아주 약간의 점성이 느껴지지만,
굳이 말하자면 워터타입에 가까운 텍스처입니다.
닦토 후
요 제품을 얼굴에 딱 올리면
무겁지 않은 텍스처임에도 불구하고
뭔가 묵직한 느낌을 단 번에 느낄 수 있어요.
2~3번 레이어링 해주면
굳이 다른 에센스를 사용하지 않아도
피부 속이 탄탄하게 채워진 느낌과 함께
속땅김이 현저하게 줄어든 걸 느끼겠더라구요.
여러번 레이어링 한다고 해서
그 다음 단계에 사용하는 제품이
밀리는 것도 없어서 괜찮더라구요.
사실 이렇게 사용하고
파데나 쿠션을 사용해본 적이 없어서
베이스가 밀리는지 어떤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적어도 선크림은 괜찮았어요.
스킨팩을 평소에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스킨팩 토너로도 충분히 만족할 듯 합니다.
코스알엑스
풀핏 프로폴리스 시너지 토너
280ml / 22,000원
내돈내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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