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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정군입니다 :-)

요즘 향수 브랜드도 브랜드이지만

특이한 제형들도 종종 보이잖아요.

고체향수도 그렇구요.

오늘은 조금 더 진화한 향수

바로 크림퍼퓸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크림처럼 펴바르면

내 체취인마냥 은은하게 퍼지는 게 매력적인데요.

바로

메종드 펜세의 크림퍼퓸입니다.

깔끔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단상자예요.

총 세 가지의 향이 있는데,

저는 바질앤만다린을 선택했어요.

2023년 12월까지 사용할 수 있는 제품으로

뿌리거나 슥슥 문지르는 게 아닌

직접 손으로 펴바르는 크림향수인데요.

귀뒤나 목, 손목 등 간편하게 발라주면 끝

본품 역시 굉장히 고급스러운 느낌이예요.

국내 브랜드 아닌 것 같은 디자인입니다.

사무실 책상에 올려두거나 집안에 올려둬서

인테리어 소품으로 사용하기에도 좋을 것 같아요

반짝반짝 유광의

화이트 컬러의 알루미늄 소재는

클러치나 백에 넣고 다니기에도 편하고,

꺼냈을 때 모던한 디자인 덕분에 눈길을 사로잡을 것 같은데요

씰링처리도 꼼꼼하게 잘 돼있습니다.

메종드 펜세 크림퍼퓸은

일반 액체 향수와는 다르게 알코올이 전혀 없고,

고농축 향료를 농축시킨 향수로

오래도록 향이 지속됩니다.

그럼 이제부터

직접 사용을 한 번 해보죠

꽤 꾸덕한 제형입니다.

포마드 텍스처인가 싶었지만

또 그것과는 다르게 발림성이 아주 좋았습니다.

핸드크림처럼 슥슥 잘 펴발려요

발림성 보이시죠?

처음 제형은 조금 꾸덕한 느낌이지만,

부드럽게 잘 발리는 크리미 로션 텍스처로

핸드크림 대용으로 사용할 수도 있다고 해요.

게다가 피부 저자극 테스트까지 완료했다고 하니

충분히 사용해도 될 것 같아요.

손에서 하루종일 좋은 향이 나겠는데요?!

손목에 직접 한 번 발라 보겠습니다.

많은 양을 할 필요는 없어요.

딱 저정도 양만 도포해도 충분하게

메종드 펜세만의 고급스러운 향을 즐길 수 있어요

손목에 향수를 적용할 때는

액체든 고체든 크림이든 다 똑같아요.

절대 마구잡으로 문지르지 마세요.

그렇게 되면 향수 안에 있는 캡슐이 깨지고,

오히려 본래의 향기를 느낄 수 없게 돼버리니

톡톡톡 찧는 느낌으로 펴발라주세요.

발림성이 좋아 금방 다 펴발려졌는데요,

메종드 펜세 크림퍼퓸은

호감을 주는 살 냄새로 최대 4~5시간 은은하게 지속되는데,

보틀 타입이 아니고 크림 타입이다 보니

들고 다니면서 필요할 때마다

목이나 귀뒤, 손목 등에 간편하게 사용하기 좋아요.

메종드 펜세 크림퍼퓸의 종류는 총 세 가지인데,

우선 제가 선택한 바질앤만다린은

라임과 만다린의 탑코트로 시작해

바질과 라일락의 미들코트,

베티베르와 머스크의 베이스로 마무리 되는데요.

바질앤만다린 외에도

오렌지와 프리지아, 머스크의 조합이 매력적인

더 퍼스트 무드와

파우더리 하면서도 스파이시하고 머스크한 느낌의

빈티지상탈도

라인업 돼있으니

선택의 폭이 굉장히 넓어요

메종드 펜세 크림퍼퓸은

올리브영 주요 매장 입점을 앞두고 있어서

곧 오프라인에서도 직접 만나보고,

시향까지 해볼 수 있겠어요.

올리브영 크림퍼퓸이라는 별명이 붙을 듯 하네요.

저도 메종드 펜세가 올리브영 입점하면

바질앤만다린 외에도

더 퍼스트 무드나 빈티지상탈도

한 번 테스트 해보러 가야겠습니다!

메종드 펜세

크림퍼퓸 바질앤만다린

50ml / 27,9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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