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728x90
반응형

안녕하세요,

정군입니다 :-)

 

다들 집콕 생활이시죠?

재택근무 하시는 분들도 많고

집에 있는 시간이 늘어나다 보니

평소에는 신경 쓰지 않았던 집과 방 구석구석이

뭔가 미묘하게 신경 쓰이기 시작하고,

 

딱히 집에서 할 게 없고 답답하기만 하니

기분 전환할 겸 인테리어에 관심을 많이 가지더라구요.

 

사실 인테리어나 집꾸미기 트렌드는

몇 년 전부터 나타나긴 했지만

코로나를 시작으로 그 성장폭이 굉장히 커졌어요.

 

근데 사실 저 같은 경우엔

또 그런 것들엔 관심이 없다 보니

소소한 것들로 분위기를 좀 바꾸는 편인데요.

 

오늘 제가 리뷰할 제품

내돈내산 이솝 룸스프레이 제품이예요!

 

저는 방에

디퓨저 2개 항상 기본이고,

중간중간 인센스 스틱이나 인센스콘 켜둘만큼

향에 신경을 많이 쓰는 편이예요.

 

그런 걸 너무 잘 아는 친구가

지난 달에 생일 선물이라며 퀵으로 이걸 보내주더라구요!

크 취향은 꿰뚫고 있는 싸람...

 

근데 심지어 향도

너무너무 내 스타일인 것

내가 평소에 이솝 좋아하는 걸 굉장히 잘 알기도 하고..

얇은 더스트백에 포장돼있는데,

버려도 상관 없긴 하지만

더스트백 크기가 좀 큰 편이라 여행이나 출장갈 때

이것저것 자잘한 짐들 풍덩풍덩 담아가기 좋아서

저는 버리지 않고 냅뒀습니다

심플함이 과하디 과한

이솝 룸스프레이 단상자

요렇게 꼼꼼하게 잘 포장이 돼있어요.

자 그래서 넌 어떤 향인지 궁금하다

솝 올루스 아로마틱 룸 스프레이의 향은

갈바늄과 자몽 그리고 자스민으로 이뤄져 있는데요.

어떤 향인지 충분히 알 것 같고,

내가 생각하는 분명 그 향이 맞을 것 같지만

그래도 궁금하다!!

 

포스팅 제목에도 있 듯이 알싸한 풀냄새가

바로 이 갈바늄입니다

!

진짜 패키지 감성부터 향까지 완전 취향,

단 한 번도 실패한 적 없는 이솝

너란 녀석..

자몽이 있지만,

사실 갈바늄과 더불어

자스민 자체도 굉장히 묵직한 편이라 묻히는 편이구요,

아 이건 내가 좀 예민해졌을 때 뿌리면 좋겠다 싶었습니다.

 

실제로도 예...

제가 생각했던 딱 그 향이 맞았고,

이솝 감성 그대로 만든 향입니다!

 

실제로 이솝 홈페이지에서도

파도처럼 일렁이는 시더와 카디멈 스파이스가

균형을 잡아 주는 시트러스 보태니컬 성분의 룸 스프레이라고..

 

집 안에서 자연을 느낄 수 있게 해주며

차분한 정적이 그 뒤를 따른다고....

 

절간의 그 향 냄새와

알싸하고 묵직한 풀냄새가

굉장히 매력적인 이솝 룸스프레이!

 

스트레스나 여러가지 이유로

좀 예민해진 날에는

공기 중에도 뿌리지만,

자기 3~40분 전에 베개에도 한 번 뿌려놓습니다.

 

향이 은은하지 않고,

굉장히 짙고 강하기 때문에

직접적으로 바로 맡으면

오히려 머리 아파서 잠을 못잘 수도 있을 것 같아서

미리 뿌려두면 어느정도 날라가고 잔향이 좋게 남더라구요.

그리고 딱 한 번만 분사해도 충분...

분사력 존좋!

 

그럼 전 또 이솝 룸스프레이로

마음의 안정을 찾으며 집에서 조용하게

주말을 즐기며 쉬어야겠습니다!

 

이솝

올루스 아로마틱 룸 스프레이

100ml / 63,000원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