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비스타] 컬러가 맘에 쏙 드는 옴므 남자쿠션 :: 더비스타 더 클래스 옴므 쿠션

안녕하세요,

정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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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오랜만에 쿠션 리뷰 가져왔어요!

요즘 젠더리스 메이크업 브랜드부터

남성 스킨케어 브랜드는 물론,

남성 메이크업 제품들까지 이렇게 심심찮게 볼 수 있어서

한 때 베이스 유목 생활을 수년간 했던 저로서는

조금 억울하면서도 반가운 일일 수 밖에 없는데요 껄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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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오랜만에!

남자쿠션을 가져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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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거 다 떠나서

먼저 총평을 말씀 드리자면

남자팩트 컬러가 제 맘에 쏙 들었다는 점!

고급스러운 유광 코팅 실버 단상자에

깜끔하면서도 스포티한 느낌이 물씬 나는 디자인으로

굉장히 예쁘게 잘 뽑아낸 패키지예요

남자쿠션컬러가 맘에 들었던

더비스타 더 클래스 옴므 쿠션은

여타 베이스 제품처럼 SPF50+ PA+++의

자외선차단지수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잡티 커버는 하고 싶은데, 선크림까지 바르기 부담스럽거나 귀찮은 남성들이라면

더비스타 쿠션 하나만 사용하셔도 돼요

자외선차단기능성화장품일 뿐만 아니라

미백에 도움을 주는 나이아신아마이드

그리고 주름개선에 도움을 주는 아데노신이 함유돼

자외선차단, 미백, 주름개선까지 한 번에 케어하는 3중 기능성 화장품이예요.

자연스럽게 보정해 매끈한 피부로 연출합니다

제품이 크지 않다 보니

흔들림이나 기타 충격으로 인해

혹시 모를 파손에 대비해 두꺼운 박스로 안전하게 이중포장

한 손에 쏙 들어오는 사이즈로

14g의 용량인데요,

시중에는 12g 용량이 많은 것에 비해

상대적으로 넉넉한 용량으로 출시됐습니다.

드디어 개봉!

내부 역시 군더더기 없이 깔끔하고,

퍼프 밴드에서도 역시 스포티한 느낌이 납니다

여성보다 상대적으로 손이 크고 손가락이 굵은 남성들 맞춤인 듯

손가락 세 개도 충분히 들어가기 때문에

좁고 탄탄해서 손가락 두 개로 용쓰지 않아도 됩니다.

퍼프는 톡톡한 에어퍼프로 소량만 사용해도 잘 펴발리더라구요.

예

저는 씰링 뜯을 때가 제일 기분 좋슴미다..

씰링이 꽤 깊숙하게 박혀있으니

손톱 없으신 분들은 샤프나 얇은 도구를 이용해

잘 뜯어주세요

우선 스펀지만 봐도

컬러가 굉장히 어둡다라는 느낌이 드시죠?

다른 남자쿠션들은 뜯자마자 저기가 너무 밝아서

써보기도 전에 '어..이거 안되겠는데..' 라는 불길한 예감을 주는 아이템들이 있는데

이건 씰링 뜯자마자 '그래 남자 쿠션은 이 정도는 돼야지'라는 생각을 하게 되더라구요.

어두운 편에 속하는 컬러입니다.

(편이라는 표현보단 어둡다라는 표현이 맞는 듯)

그렇기 때문에 화장이 서툰 남자들도,

나름 바른다고 발랐는데 멀리 거울에 비친 내 모습을 봤을 때

얼굴만 허옇게 동동 떠서 난감해하던 똥손들도 실패 없는 베이스메이크업을 할 수 있습니다.

처음에 올리면

이렇게나 어둡습니다!

이 정도로 어두우면

오히려 얼굴이 더 칙칙해보이는 거 아닌가 라고 생각하시는 분들 계실텐데요,

아직 펴바르기 전입니다

퍼프로 톡톡톡 두드리며 펴발라 주면

어두울까 걱정했던 것들이 말끔히 사라집니다.

오히려 티 나지 않고,

원래 내 피부였던 것처럼

굉장히 자연스러운 컬러로 마무리가 되는 남자쿠션인데요

제가 최근에 광대에 화농성 여드름이 났다가 가라 앉은지라

옅지만 아직 붉은 자국들이 남아있는데요,

가볍게 한번 살짝 올리고

퍼프로 요리조리 두드려가며 펴발라주면

10초도 안걸려서 피부톤은 자연스럽고 매끄럽게,

잡티는 말끔하게 가려주어 도자기 피부로 만들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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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기미와 잡티, 모공, 여드름 커버에 대한 임상 테스트를 마쳤고,

피부 땅김, 거칠어짐, 탄력 부족 등의

피부 건조 현상 개선에 도움을 주며

피부 노화 방지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는 특허도 받았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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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습과 함께 롱래스팅

그리고 밀착력까지 모두 잡아

화알못이지만 깨끗한 피부 표현을 원하는 남자들이라면

남자 피부에 맞춘 남성쿠션을 사용하는 게 정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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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비스타로 똥손도 금손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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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비스타

더 클래스 옴므 쿠션

14g / 15,5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