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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정군입니다 :-)

이런 뒤숭숭한 시국에도

저처럼 출근하는 분들 많으시겠죠...

결국 화장만 좀 안한다 뿐이지

우리의 노동 생활은 평소와 똑~같습니다!

출근 시간 때 전철은 늘 붐비구요

출근이든 뭐든 외출의 마무리는

뭐니뭐니해도 역시 향수 아니겠습니까?

날씨에 따라,

코디에 따라,

일정에 따라

어울리는 향수들을 고르는 게

바쁜 아침 출근 시간의 소소한 재미라면 재미랄까...

제 공간박스에서 현역으로 뛰고 있는 향수들만

15가지인데요,

그 중에는 뭐 바이레도부터 블루드샤넬, 살바토레페라가모 등등

브랜드도 다양하고,

그만큼 향들도 굉장히 다양합니다!

어떠한 옷을 입던지,

어떤 날씨와 맞닥뜨리던지,

어떤 미팅 자리가 있던지

모든 걸 커버할 수 있는 양이긴 한데요 ~.~

그렇게 세세한 거 다 모르겠고

그냥 뿌렸을 때 실패하지 않는 남자향수,

그래도 정장이랑 캐주얼 정도는 구분해서 뿌릴 수 있는

실패 없는 니치향수를 찾고 계시는 향알못 분들이라면

이 포스팅을 잘 봐주세요!

크리드, 샤넬, 아쿠아디파르마, 조말론까지

니치향수 대표 브랜드들의 향을 그대로 담은

섬유향수를 리뷰할거거든요!

오늘 섬유향수추천할 제품들은

로엔츠 섬유향수인데요,

왼쪽부터 맨하탄 - 플레이 - 프레쉬 - 아쿠아 순이예요.

아래에서 하나하나 향들에 대해서 알아볼게요


성공한 도시 남자 _ 맨하탄

Successful Downtown Homme's Image

성공한 도시 남자의 이미지를 연상시키는 맨하탄은

크리드 어벤투스 제품을 재현한 향으로

베르가모트와 블랙커런트, 파인애플로 시작해

자스민과 마른자작나무를 거쳐

앰버와 라이트머스크, 패촐리로 마무리되는 굉장히 묵직한 향이예요.

평소 정장을 입고 출근하시는 분들이나,

포멀한 의상을 즐기시는 분들이라면 굉장히 만족하실텐데요,

특히나 정말 색 하나 안섞인 블랙 컬러에 더욱 잘 어울리는 이미지입니다.

저같은 경우에는 1년에 정장을 입을 기회가

사실 다섯 손가락에 꼽을 수 있습니다~.~

예전에 크리드 어벤투스도 있었는데,

몇 번 못쓰고 정장출근하는 친구에게 줬던 기억이 있는데

로엔츠 섬유향수는 그것만큼 강렬하진 않아서

요즘 같으면 블랙 코트 입었을 때 뿌려도 괜찮겠다 싶었어요.


세련되고 섹시한 남자 _ 플레이

Classy and Sexy Homme's Image

클럽이나 라운지에서 살짝살짝 흔들며

파티를 즐기는 섹시한 남자가 연상되는 플레이는

블루드 샤넬 제품을 재현했는데요,

라임과 레몬, 만다린 등 시트러스 계열로 경쾌하게 시작해서

페티그래인과 자스민 등 플로럴로 이어지면서 살짝 애매해지나 싶지만

머스크와 앰버, 패촐리로 마무리되어 부드러움과 시크함을 잡은 향이예요.

사실 저도 집에 블루드샤넬이 있는데,

얘는 각잡힌 포멀한 의상도 괜찮지만,

그냥 가볍게 블레이저나 재킷 하나 걸쳤을 때 뿌려도 굉장히 잘 어울려요.

맨하탄 보다는 포멀하진 않지만,

그렇다고 캐주얼한 향도 아니라

비즈니스캐주얼로 출퇴근 하는 분들은 좋을 듯 해요


상큼하고 풋풋한 남자 _ 프레쉬

Cool and Fresh Homme's Image

안나오면 서운할 뻔 했지!!!

바로 조말론 라임바질앤만다린을 재현한 로엔츠 프레쉬!

워낙 유명한 향이고,

덕후들 많은 향이라 맡아 보면 '어!!' 하실 텐데요

이 제품이야 말로

포멀한 의상에도, 캐주얼한 의상에도

두루두루 뿌릴 수 있는 향이라고 자신합니다.

묵직한 듯 상쾌하면서도

상큼한 듯 묵직한 향이라

유니섹스 향수로도 인기 만점이죠

아래에서 뜯어볼 제품도 바로 요 제품이랍니다


깨끗하고 시원한 남자 _ 아쿠아

Clean and Cool Homme's Image

코디 다 필요 없고,

가벼우면서도 상큼하고,

깨끗한하면서도 청량한 이미지의 향을 찾는다면 아쿠아!

아쿠아디파르마의 미르토를 재현했어요

향수에도 아쿠아 계열이 많은데,

아쿠아라고 하면 가장 먼저 떠올리는 향수 중에

불가리가 있을겁니다....

저는 불가리를 못 씁니다.

왜냐면 불가리 아쿠아 계열 그 특유의 향을 진짜 극혐하거든요.

비릿비릿한 느낌의 그 물냄새가 너무 싫은데

아쿠아디파르마는 전체적으로 아쿠아 계열이지만 차원이 달라요.

많은 제품이 시트러스 계열이 많아서 실패할 확률이 굉장히 적어요.

예전에 아쿠아디파르마 콜로니아 사용했었는데,

굉장히 만족하면서 사용했던 기억이 있어요.

로엔츠 아쿠아는

진짜 차 떼고, 포 떼고

본질만 딱 남긴 가장 심플하면서도 깨끗하고 실패 없는 향입니다.

레몬 라벤더 유칼립투스 → 자스민 로즈 베르가모트 → 머스크 앰버

끝!


이제 제품을 뜯어볼게요.

제품 상단에는 개봉씰링 처리가 돼있어요.

담배냄새제거에도 도움이 되는

로엔츠 섬유향수는

환경부 생활화학제품 안전확인과

KCL 생활화학제품 안전확인에서 적합성을 인증 받은 제품이예요.

다들 니치향수라고 하지만

시중에서 값싼 가격에 저렴하게 유통되는 향료를 사용하는 제품들도 많은데,

니치향수를 그대로 옮겨 담은 로엔츠 섬유향수는

명품 향수에만 사용되는 천연 에센셜 오일을 사용해 블렌딩 했어요

로엔츠의 또 큰 특징 중 하나는

바로 부항률인데요,

보통 섬유향수의 경우

1~3%의 부항률로 향이 빠르게 날아가는 반면,

로엔츠의 경우 타사대비 3~4배 많은 7~10%의 부항률을 자랑하기 때문에

오드 뚜왈렛과 견주어도 손색이 없는 지속력을 자랑해요

4주 720시간이라는

숙성 기간을 통해 제작되는 니치섬유향수이기 때문에

화학 냄새가 진동하거나 인위적이지 않은

자연스럽고 부드러운 향이 편하게 다가왔어요

분사력 또한 좋아서

한 곳에 집중돼서 자국이 남거나 하지 않아요.

99% 탈취와 항균 효과가 있어

근본적인 냄새를 제거하고,

각종 유해 세균으로부터 안전하게 보호하면서

명품향수로 마무리 해주니 일석삼조 아니겠습니까

요렇게 가방에 넣어 다니면서

필요할 때마다 춉춉 뿌려주고 있는데요,

이게 섬유에 뿌려도 되지만,

또 실내 공간에 뿌려도 되거든요?

집에서 요리했는데 막 냄새 안빠져서 고민일 때,

회사에서 음식 시켜 먹었는데 냄새 때문에 난감할 때

두세번만 칙칙 뿌려줘도 확실히 빠르게 음식 냄새가 잡히고,

그 자리에는 은은한 향을 남겨서 모든 장소에서 잘 활용하고 있답니다!

여성이 가장 좋아하는 향기

4가지를 모두 모은 로엔츠 섬유향수로

안전하고 향기로워지세요!

로엔츠

섬유향수

80ml / 각 15,9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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