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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더블유입니다 :-)

저는 선크림만 발라도

2차세안을 무조건 하는 사람이고,

1차 세안제로는 티슈나 밤, 워터 보다는

오일을 사랑하는 편입니다.

왜냐면

블랙헤드와 화이트헤드 빼는 데는

사실 클렌징오일만한 게 없거든요

원래 저는

DHC 클렌징 오일만 주구장창 사용을 했었어요.

블랙헤드와 화이트헤드에

정말 효과를 크게 봤었기 때문에

일본 여행가면 꼭 두세개씩 사오는 편이예요.

이제 한국에선 구할 수 없잖아요.

마녀공장이 그렇게 유명하다고 해서

3분기 올영세일 때 구매했어요.

사실 사려고 간 것도 아니고,

뭐 있나 구경하러 갔다가 홀린 듯 산 케이스예요.

올리브영 어워즈에서 2년 연속 1위를 했다고 해요.

사실 다른 제품들은 많았지만,

제가 굳이 마녀공장을 선택한 이유는

뭐 궁금하기도 했었는데,

미니 사이즈가 포함된

기획세트였던 게 가장 컸었어요.

단 1회 사용만으로

블랙헤드와 화이트헤드 개선에 대한

임상 테스트 결과와 함께

모공 면적 감소와 미세먼지 세정에 대한 결과치도 있네요.

요즘 클렌징은 대부분 미세먼지 세정력 임상은

거의 다 받는 것 같더라고요.

마녀공장 클렌징오일 기획 세트에는

300ml 본품과 함께

55ml와 25ml의 미니 사이즈가

증정품으로 붙어 있었어요.

여행갈 때 다른 건 다 괜찮은데

클렌징오일 챙기는 게 상당히 좀 부담스러워요.

다이소에서 일부러 또 공병사서 거기에 소분하는 것도 귀찮은데

이런 작은 용량이 있다면 이거 하나만 챙기면 되니까

여행 짐 싸는게 한결 쉬워져요.

14가지 식물성 오일 성분이 함유돼 있고,

유화력이 좋아 블랙헤드와 피지를 깨끗하게 세정해 준다고 해요.

국내에 판매되는 클렌징 오일 중에

유화 과정이 없는 제품들도 있는데,

유화가 안되면 뭔가 기름에 물 붓는 느낌이고

미끈미끈한 느낌이 계속 남아 있어서 별로더라구요.

특히 일본 제품 중에

유화를 안하는 제품들이 좀 많은 것 같아요.

본품과

두 종류의 미니 사이즈가 들어 있어요.

3박 4일이면

25ml도 충분할 것 같고,

일주일 이상이라면 55ml 하나만 챙겨도 될 듯 해요.

본품 역시 300ml 용량으로

넉넉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왼쪽이 55ml 용량

오른쪽이 25ml 용량이예요.

얼핏 보니

올리브영에 마녀공장 클렌징오일 미니 사이즈 자체가

아예 판매가 되고 있는 것 같더라고요.

이제 공병에 소분할 필요 없이

올리브영에서 하나 집어오면 될 것 같아요.

이런 미니 클렌징오일 진심으로 원했답니다.

토출구에 이렇게 캡이 하나 더 씌워져 있어요.

어디 들고 다니면서 쓸 게 아니니까

그냥 쿨하게 버립니다.

노란빛을 띄는 텍스처로

너무 가볍지도 않지만,

그렇다고 꾸덕하지도 않아요.

미네랄오일을 사용하는

클렌징오일에 비해서는

확실히 점도가 있는 편입니다.

DHC 클렌징오일과 많이 닮은 느낌이예요.

컬러도 그렇고, 텍스처도 그렇고요.

세정력도 좋고,

유화도 잘되는 편이었어요.

블랙헤드와 화이트헤드의 경우

케어가 안되는 건 아니지만,

1회 사용으로 효과를 보기는 좀 어렵고,

꾸준하게 사용해줄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전체적인 사용감은 만족스럽고,

집에 스페어로 쟁여둔 클렌징오일 다 쓰고 나면

마녀공장 클렌징오일 재구매 의사는 있습니다.

자극 없고, 촉촉하면서도

미끄덩 거리는 잔여감이 잘 없는

클렌징오일이었어요.

올리브영 홈페이지 보니까

300ml 용량은 없고,

200ml와 400ml만 있네요.

기획세트라 올영세일 때만 잠깐 나왔었나봐요.

마녀공장
퓨어 클렌징 오일
200ml / 19,900원

 

마녀공장 퓨어 클렌징 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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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돈내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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