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샤] 내돈내산★쑥화장품 내 피부에 찰떡이다 :: 미샤 개똥쑥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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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정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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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진짜 오랜만에

기초제품 리뷰 가져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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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평소에 갈락토미세스 같은 발효화장품이랑

쑥화장품이 진짜 제 피부에 잘맞아서 애용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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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리블리 인진쑥도 그랬고,

브링그린도 그랬구요!

(근데 또 발효나 쑥 안맞으시는 분들은 안맞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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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미샤 개똥쑥크림을 가져 왔어요!

내돈내산이니 그냥 편하게 보시면 될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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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이거 사진 찍어둔 게 8월 중순인데

10월 말에서야 포스팅을 하다니...휴

그냥 편의상 다들 개똥쑥크림이라 부르지만,

요 제품의 원래 이름은

미샤 타임 레볼루션 개똥쑥 진정크림이란 사실

강화섬의 맑은 바닷바랍과 미네랄 토양

그리고 포근한 햇살을 머금은 생명력을 더했다고 하는데..

예 잘 모르겠고요

유효성분이 꽉 차오른 9월의 개똥쑥만 수확했다고 하네요

그리고 항아리에서 냉온 두 번 발효를 거쳤다고 해요!

음 그렇구나...

유통기한은 2022년 12월까지이고,

전성분은 뭐 개똥쑥크림이니

당연히 개똥쑥이 가장 많이 들어가야겠죠?!

개똥쑥추출물이 60% 함유돼있습니다

정제수보다 많아요 그냥 얘가 다했다 생각하면 될 듯

내돈내산 자랑질.jpg

개똥쑥크림은 두 개,

그리고 개똥쑥 에센스는 사실 세 개를 샀었는데

하나는 저걸 찍을 때 이미 쓰고 있어서 제외했어요~.~

50ml 용량의

유리 용기로 돼있습니다

캡을 열면

이중마개 처리가 돼있구요

아 기억이 가물가물한데

스패출러도 있었던 것 같아요!

(아마 있었을 걸...?)

(그랬을 걸...?)

제형이 가벼운 듯 가볍지 않은 듯

젤리 같은 듯 젤리가 아닌 듯 한 텍스천데요

우선 발림성은 굉장히 좋습니다!

일반적인 젤 크림처럼 금방 수분이 날아가는 느낌은 아니고,

발림성은 좋은데 썩 가벼운 느낌은 아니예요.

바르고 나면 오...뭐 발랐네? 하는

묵직한 느낌은 들어요

이건 개똥쑥크림 뿐만 아니라

개똥쑥 에센스도 같은 느낌이예요!

그리고 최근에 미샤 럭키박스에서 받은

개똥쑥앰플도 있으니 졸지에 세트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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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크림에 대한 전반적인 느낌은 나쁘지 않았어요

보습력도 괜찮았고,

바르고 나면 피부 위에 얇은 막을 한겹 씌운 듯한 느낌이 들어요

근데 그렇다고 막 보송하게 마무리되는 느낌은 아니고

앞서 말했 듯 뭔가를 바르긴 했는데 막 끈적이지는 것도 아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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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가 진짜 민감한 날에는

닦토 후에 중간 과정 생략하고

요 크림으로만 세 번정도 레이어링해서

굉장히 도톰하게 바르는데 자고 일어나면

확실히 피부 컨디션이 개선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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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매일 퍽퍽 쓸만큼의 용량도 아니고,

가격도 저렴하다면 저렴하고, 조금 부담스럽다면 부담스럽긴 한데

필요할 땐 좀 과하게 발라주는 걸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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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최근에는 미샤 럭키박스에 들어있던

어퓨 산뽕나무 잡티크림 발랐었는데 비워내고

다시 요걸로 돌아왔습니다!

요즘 환절기에 마스크에 피부 미쳤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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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부터는 다시 당분간 듬뿍듬뿍 좀 처발처발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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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샤

타임 레볼루션 개똥쑥 진정크림

50ml / 39,000원

 

[미샤][미샤] 타임 레볼루션 개똥쑥 진정 크림 50ml

내돈내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