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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리타공항] 내돈내간★도쿄 나리타공항에서 신주쿠역 가는 법 :: 나리타익스프레스(넥스 N'EX)
안녕하세요, 더블유입니다 :-) 제가 7월 11일부터 20일까지 9박 10일동안 도쿄를 다녀왔어요. 지난달 부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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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번 많은 분들이 궁금해 하실 것 같았던
나리타공항에서 신주쿠역 가는 법과 함께
나리타 익스프레스(넥스) 시간표 정보를 포스팅 했었는데요.
이번에는
그것만큼이나
혹은 그 이상으로
궁금해하실 것 같은
정보 포스팅을 가져 왔어요.
바로 신한 쏠트래블 일본 ATM 출금 방법인데요.
아주 쉬우니까 차례대로만 따라하시면
트래블 카드로 일본 ATM에서도 편하게 출금할 수 있어요.
우선 쏠트래블 카드로
일본 ATM 어느 곳이든 출금은 가능한데,
반드시 세븐일레븐 안에 있는 세븐뱅크를 이용해주세요.
그래야 수수료가 들지 않거든요.
패밀리마트랑 로손에서도 시도 해봤는데,
출금 확정 직전 수수료가 들더라고요.
오늘 포스팅하는 모든 사진의 ATM은
세븐뱅크 기준이니까 꼭 세븐일레븐을 이용하세요.
저 화면이 첫 화면인데요,
제일 첫 번째 버튼을 누를 거예요.
引出し(인출)
預入れ(예입)
クレジッ取引など(신용카드 거래 등)
이라고 쓰여져 있어요.
누르고 나면 화면과 같이
카드나 스마트폰 QR 스캔 중 선택하는데,
당연히 왼쪽 카드(カード)를 눌러주세요.
이런 화면이 뜨고 나면
카드를 넣어주세요.
그럼 쏠트래블 일본 ATM 출금 준비가 다 끝났어요.
해외 카드라 그런지
카드를 넣자 마자
언어 선택 화면이 나오더라고요.
반가운 한국어 보이시죠?
한국어를 선택해 좀 더 편하게 거래를 시작해보죠.
한국어를 클릭하면
심플하게 출금과 잔액조회
두 가지 버튼을 볼 수 있습니다.
스마트폰 사용이 힘들거나
당장 데이터가 다 떨어져서 잔액이 얼마 있는지
확인이 조금 힘든 분들이라면 여기서 잔액조회 하시면 되고,
기본적으로는 출금이 목적이니 출금을 선택합니다.
출금을 누르고 나면
신용카드, 보통예금, 당좌예금
이렇게 세 가지 중에 하나를 선택해야 하는데
신용카드는 아니니 일단 넘기고
보통예금과 당좌예금 중 헷갈리시는 분들이 많더라고요.
이 단계에선 당좌예금을 선택하시면 됩니다.
비밀번호 입력 화면으로 넘어가는데,
한국처럼 비밀번호를 터치로 하지 않고
숫자 판에서 직접 눌러줍니다.
비밀번호는 최초 카드 만들었을 때
4자리 숫자 누르시면 되고,
입력 후에 ENT. 確認(확인) 버튼까지 눌러주셔야 합니다.
그럼 이제 이렇게 얼마를 인출할지
인출 금액을 선택할 수 있어요.
나름 섬세하게 천엔짜리 10장 옵션도 있고,
원하는 금액이 없을 경우에는
그 외의 금액 버튼을 눌러
원하시는 금액을 입력해주세요.
저는 만엔을 뽑았고,
카드에 미리 환전된 금액이 있으니
환율이나 수수료 같은 건 볼 필요 없어요.
맨 밑에 10,000JPY와
90,261KRW 버튼 중에
왼쪽에 있는 10,000 JPY를 선택해주세요.
그럼 카드와 영수증이 먼저 나오고,
만엔이 바로 나온답니다.
생각보다 간단하죠?
그리고 출금도 문제 없이 너무 잘 돼서
이번 9박 10일 도쿄 일정에서
아주 유용하게 잘 사용했답니다.
남은 금액은 신한 쏠어플에서 다시 팔던가
아니면 다음 번에 일본 갈 때 사용하면 되니까
여러모로 편하더라고요.
마지막으로 텍스트로 핵심만 한 번 정리하자면
1. 引出し·預入れ·クレジッ取引など 클릭
2. カード 클릭
3. 카드 삽입
4. 한국어 선택
5. 출금 클릭
6. 당좌예금 클릭
7. 비밀번호 입력 후 확인
8. 금액 선택
9. 왼쪽 JPY 선택
10. 끝
이상 세븐일레븐에서
신한 트래블카드로 일본 ATM 출금 방법이었습니다.
궁금한 내용은 댓글 달아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