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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정군입니다 :-)

핸드크림 몇 개나 가지고 계세요?

저는 집에 두 개,

가방에 하나,

회사 책상에 하나

이렇게 냅두고 사용하니까

최소 네 개의 핸드크림을 쓰네요..!

집에서는 책상에 하나 선반에 하나 올려두는데,

외출 전에 바로 가까운데 있는 거 쓸 수 있게..하하

핸드크림은 사계절 내내 사용하지만,

특히나 요즘은 손 소독제를 하루에도 셀 수 없을 만큼 사용하다 보니

그만큼 손에 자극도 많이 가고, 건조해지더라고요.

서비스직에 일하는 제 친구 중 한 명은

이 따뜻한 날씨에 손이 텄다고..

손 세정제 사용 빈도와 함께

핸드크림 사용 빈도도 비례하는 듯 한데요.

이왕 핸드크림 사용할 거

향기좋은핸드크림이라면 더욱 좋을 것 같다는 생각에

오늘은 향이 좋아 핸드크림선물로도 안성 맞춤인

고보습 퍼퓸 핸드크림 2종을 가져 왔습니다.

그레이그라운드의

명품핸드크림 2종

아무르와 페스틴입니다.

사실 그레이그라운드는 제가 처음 접하는 브랜드가 아니예요.

2년 전, 생폴드방스 향수로 처음 만났고,

라이틀리 선크림도 잘 사용했었고요!

벌써 세 번째 만남이네요 하하

두 가지 중

페스틴부터 소개할게요!

페스틴은 튜베로즈 / 바닐라 / 화이트 플로럴 머스크의 조화로

화려하면서도 따뜻하고, 우아함과 달콤한 느낌을 동시에 잡았어요.

릴리와 튜베로즈로 시작해

쟈스민을 거쳐

머스크와 바닐라로 마무리 되는데요,

여자친구 핸드크림선물로 추천하는 제품이예요!

두 번째로 보여드릴 제품은

아무르인데요,

패키지 컬러만 봐도

싱그럽고 상큼한 느낌이 들지 않나요?

레몬과 베르가못을 담은 시트러스 계열의 핸드 크림인데,

시더우드와 머스크까지 블렌딩 돼 중성적인 느낌이 매력적이예요.

프래그런스 노트에서

쟈스민을 거쳐 머스크와 바닐라로 마무리 되는 건

페스틴과 똑같지만,

아무르는 베르가못과 레몬 그리고 네롤리로 시작한답니다.

요즘 같이 따뜻한 날씨에 사용하기에 좋고,

남녀노소 부담 없이 바를 수 있는 향이예요.

패키지에 디자인된 일러스트가

명품핸드크림을 떠올리게 하지 않나요?

B브랜드가 바로 생각이 났는데요,

아마 많은 분들이 같은 생각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레이그라운드 향수를 시작으로 2년 동안 봐왔던 입장에서

일러스트와 톤앤매너가 참 그레이그라운드스럽다 라는 느낌도 받았는데요,

뭔가 모를 듯 추상적이지만,

또 한편으로는 알 것 같은 기분이 들게 하는 브랜드 컬러예요.

저는 우선 페스틴을 먼저 사용해 보려고 합니다.

아직까지는 페스틴 사용해도 충분하고,

한 두어달 뒤에는 다소 향이 무겁게 느껴질 것 같아서 후딱 써보려고요.

유통기한은 2024년 2월까지입니다.

알미늄 튜브 타입의 제품 답게

캡을 열어 보면 알미늄으로 통 씰링 처리가 돼있어요.

어떻게 쓰냐 고민 마시고,

캡을 이용해주세요.

캡을 보시면 이렇게 뾰족하게 돌출된 부분이 있는데

이걸로 뚫어줄겁니다.

연고처럼

뾰족한 부분을 이용해

씰링된 부분을 꾹 찌르면 개봉 끝

손 등에 한 번 도포해봅시다.

겉으로 보면 적당히 탱탱하면서도

묵직한 느낌이 있는 텍스처입니다.

보기와는 다르게

부드럽게 잘 펴발려집니다.

뻑뻑하지도 않고,

그렇다고 너무 가벼워서

캡 닫는 동안 바닥에 뚝 떨어지지도 않고

핸드크림으로는 아주 이상적인 텍스처를 잘 뽑았습니다.

찝찝한 게 싫다고

마냥 가벼운 핸드크림은

바름과 동시에 건조해지는 것 같고,

손에 있던 수분마저 같이 날아가는 느낌이 드는 것도 있는데

향기좋은핸드크림 그레이그라운드는

부족하지도, 과하지도 않게

보습과 영양을 쫀쫀하게 잡아주는 느낌이예요.

시어버터와 식물성오일이 함유돼 보습과 함께

매끈한 피부결로 케어하고,

알로에베라잎수가 자극 없이

빠르고 부드럽게 스며들어요.

거기다가 계속 킁킁거리게 되는 향까지요.

국내 향 전문 브랜드인 그레이그라운드는

앞서 언급했지만, 향수로 가장 처음 만났고

그 조향이 정말 최고였거든요.

향수 패키지 디자인도

인테리어 소품으로 사용해도 될만큼 감각적이었는데,

이번 핸드크림 신제품 2종 역시

알미늄 튜브에 고급스러운 일러스트가 더해져

핸드크림선물 하기에 안성맞춤인 것 같습니다.

그레이그라운드

핸드크림 아무르 & 페스틴

각 50ml / 19,000원

 

FESTIN HAND CREAM

튜베로즈의 우아함과 풍성함으로 강렬한 인상을 주고 바닐라, 머스크향과 서서히 뒤섞여 부드러우면서도 달콤한 여운을 남기는 핸드크림입니다.

greyground.co.kr

 

AMOUR HAND CREAM

레몬, 베르가못의 싱그러운 시트러스 향을 부드러운 시더우드와 머스크향으로 감싸주어 차분하고 중성적인 매력의 핸드크림입니다.

greyground.co.kr

본 포스팅은 해당 업체로부터 제품을 무상으로 지원 받아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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