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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정군입니다 :-)

오늘은

바디크림 리뷰를 가져 왔어요!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제가 얼굴은 지복합성인데

몸은 건성이거든요...?

그래서 완전 한여름 빼고는

샤워 후에 꼭 보습제를 발라주는데요.

봄~초여름, 초가을에는

적당히 산뜻하고 가벼운 바디 로션을 선호하고,

본격적인 가을부터 초봄까지는

바디 오일이나 바디 크림만 사용해요.

이제 슬슬 바디 제품도 좀 새로 바꿔야겠다...

라고 생각하고 있던 순간에

바이레도 바디크림을 선물로 받았습니다!

그 중에서도

제 원픽인

바이레도 로즈오브노맨즈랜드!

 

[바이레도] 내돈내산★격하게 아끼는 인생 니치향수 :: 바이레도 로즈오브노맨즈랜드

안녕하세요, 정군입니다 :-) 오늘은 제 인생 니치향수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제가 향수가 진짜진짜 많거든...

blog.naver.com

이게 제가 작년에 포스팅 했었던

바이레도 향수 로즈 오브 노 맨즈 랜드인데요.

요 로즈오브노맨즈랜드는

향수만 나오는 게 아니라

바디워시, 바디로션, 바디크림, 헤어퍼퓸 등

다양한 제품으로도 출시되고 있어요

오늘은

이 로즈오브노맨즈랜드 바디크림을 리뷰할거예요.

바이레도 모든 제품의 디자인이 다 그렇듯

패키지는 굉장히 심플하지만,

바이레도 자체의 아이덴티티가 그대로 느껴집니다

사용기한은 22년 2월 27일까지예요.

얼마 남지 않았으니 빨리빨리 써야겠어요!

(사실 200ml라 그리 길게 쓰지도 않을 듯)

보습력 좋은 바디크림 답게

정제수 다음으로 시어버터가 가장 많이 함유돼있어요.

본품과 함께

요런 작은 파우치가 함께 동봉돼있는데요.

별 거 아니고,

그냥 스패출러예요.

스패출러를 이용해 덜어 사용하는 게

뭐 훨씬 깨끗한 느낌이지만,

저 째깐한 걸로 뜨다가는 세월 다갈 것 같고...

그냥 손으로 첩첩해서 씁니다

옆으로 넙데데한 자 타입의 패키지예요.

바디크림은 바르는 양 자체가 다르다 보니

폭이 넓은 게 사용하기 편하더라구요.

캡을 열어보면

이렇게 씰링 캡이 붙어있는데,

이게 크림이랑 찰싹 달라 붙어 있어서

처음에 떼내기가 좀 번거롭더라구요.

그리고 생각보다 씰에 많이 묻어 있음...

씰을 제거하면

이렇게 내용 물이 꽉 차있습니다.

우선은 씰에 묻은 녀석들부터 싹싹 긁어 사용해주세요.

계산해보면 1ml에 575원이란 사실을 알면 0.00001ml도 포기못해

바디크림이라 그래서

좀 되직하려나 했는데,

전혀 그런 느낌은 아니예요.

바디로션과 크림 딱 중간이라 발림성이 굉장히 좋아요

영상에서 보시는 것과 같은 텍스처입니다.

바디로션을 연상 시키는 발림성이예요.

그래서 적은 양으로도 넓게 잘 펴바를 수 있어요.

발림성이 좋은 만큼

흡수 역시 빨랐는데요.

끈적임도 없었고,

보습력도 좋고, 즉각적으로 막을 씌워주는 느낌이었어요.

바이레도 로즈오브노맨즈랜드는

세계대전 당시 희생됐던 간호사들을 기리기 위해 탄생한 향기로,

터키쉬 로즈페탈과 핑크페퍼콘의 부드러우면서 스파클링한 느낌으로 시작해

가장 시크한 장미향을 구현한 제품인데요.

장미장미한 향이라기 보다는

굉장히 와일드한 느낌이 있어요.

사람마다 느끼는 건 다르겠지만,

제 개인적인 입장에서는 정말 충분히 남녀공용으로 사용해도 좋은 향이예요.

자몽과 터키쉬 로즈페탈로 시작해서

로즈 앱솔루트로 넘어가고,

시트러스와 모스 그리고 머스크로 마무리 되는

로즈오브노맨즈랜드의 매력은

진짜 한 번 빠지면 헤어나질 못합니다!

처음에 몸에 바를 때는

향수 보다도 더 향이 진해요.

몸에 직접 많은 양을 바르니까 당연한 거겠죠.

그 톡 쏘는 첫 향은 좀 금방 빠지는 편입니다.

대신 잔향이 오래 남더라구요.

올 겨울엔

향수와 바디크림 두 개로

인간 바이레도가 한 번 되어볼까 합니다

허허허

바이레도

로즈 오브 노 맨즈 랜드 바디 크림

200ml / 11,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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