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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정군입니다 :-)

개인적으로 향을 굉장히 좋아하는 편입니다.

향에 민감하기도 하고요.

향수도

계절이나 날씨에 따라 사용하는 최애를 포함해

15개가 넘고,

캔들도 정말 애정하는데요.

그 중에서도

최근 2-3년 사이에 푹 빠진 게

바로 인센스예요.

우선은 발향이 굉장해서

집 공기를 바꾸거나

음식 냄새 잡는데는 아주 직빵이죠.

그리고 무엇보다 그때그때 내가 원하는 향으로

늘 바꿀 수 있으니 더 맘에 들었던 것 같아요.

캔들 같은 경우엔 보통은

하나 다 사용할 때까지

그걸로 태우는 경우가 많았거든요.

저는 죽향과 선향 모두 태우는데요,

선향은 태우기 시작한 지 채 1년도 되지 않았고,

첫 시작은 죽향이었어요.

인센스를 태우기 시작하면서 처음 마련했던 인센스스틱홀더인데,

그냥 부담 없는 가격에 무난무난하게 사용은 할 수 있었는데,

인센스스틱이 다 타고나면 재가 생각보다 많이 떨어지더라고요.

떨어지는 경우도 있고 무난하지만, 그런 작은 불편함들이 있었는데

오늘 리뷰할 인센스홀더는

정말 그런 불편함부터 비주얼까지

모두 만족 시켜주는 인센스스틱홀더예요.

친환경 종이 완충재로 포장이 돼있고,

가운데는 손수 리본까지 묶어 보내주시더라고요.

선물하고 싶은데 상황이 여의치 않아 직접 건네줄 수 없어도

주문만하면 저렇게 꼼꼼하고 성의 있게 포장해서 발송되니

인센스 홀더 선물로도 제격인 것 같아요.

종이 완충제를 벗기면

이런 더스트백이 나오는데요,

저 더스트백 안에 오늘 리뷰할

RAKD 인센스 스틱 홀더가 들어있어요.

휴가나 여행갈 때 이 더스트백에 넣어가서

저녁에 하나 켜놓으면 분위기 끝판 대장각

짜잔

바로 요건데요,

여태 보던 인센스 홀더와은 전혀 다른 디자인이예요.

이게 인센스 스틱 홀더가 맞나 라는 생각까지 들 정도였습니다.

저걸로 어떻게 인센스를 태우는지는 좀 이따가 보여드릴게요.

RAKD의 인센스 스틱 홀더는

단청과 창호

그리고 제가 선택한 광복

총 세 가지 디자인으로 라인업 됐어요.

인센스 홀더를 한국적으로 해석한 디자인인데요,

수공예 브랜드 RAKD 스튜디오의 조선 프로젝트는

수 개월 간 판매를 하며 소비자들에게 받은 피드백을 바탕으로 탄생했다고 해요.

처음 보는 인센스 홀더 디자인에 당황할 수도 있으니

사용 방법을 그림으로도 그려 놓았는데,

잘 이해가 안되는 분들은

설명서 앞 쪽에 있는 QR을 찍으면

영상을 통해 확인할 수도 있어요.

인센스 스틱을 켤 때는 인센스 홀더로 사용하고,

사용하지 않을 땐 인테리어 소품으로도 제격일 듯 합니다.

인센스 스틱 홀더 사이즈는 245 * 45 * 50이예요.

타공 부분을 저렇게 들어 올리면 되고,

저 쪽에 인센스 스틱을 꽂을거예요.

그리고 본체 부분이 향받침대의 역할을 해줄 겁니다.

박스 형태의 인센스 홀더라

재 날림이 없기 때문에

따로 주변을 청소할 필요가 없어요.

타공 부분

즉 인센스 홀더 부분을 들어 올린 후

인센스 스틱을 꽂으시면 되는데,

영상 끝에 나온 14개의 원형 타공 보셨나요?

브랜드마다 인센스 스틱 굵기가 다른 경우가 있다 보니

그런 걸 대비해서 처음부터 모든 굵기의 인센스가 호환되도록

각가 다른 타공 처리를 해뒀어요.

선향을 제외한 모든 죽향 인센스 스틱은

요 인센스 스틱 홀더 하나로 해결할 수 있단 이야기입니다.

전 지금 다르샨 인센스 스틱을 쓰고 있는데요,

세번째 크기 정도로 꽂으니 딱 맞더라고요.

너무 헐렁한 구멍보다는 타이트한 쪽에 꽂아두는 게 좋아요

이제 인센스 스틱에 불을 붙여 봅시다.

보여드리는 사진이라 꽂아둔 상태로 찍었는데요,

평소 사용하실 때는

인센스 스틱에 불을 먼저 붙인 후

맞는 크기의 구멍에 꽂아주시면 됩니다.

이렇게 인센스 스틱이 타면서

연기가 몽실몽실 타공된 문양을 통해 나옵니다.

연기가 나오는 타공된 부분을 정면으로 향하게 해도 되고,

윗쪽을 향하개 둬도 상관은 없는데,

안에서 연기를 머금으면서 새어 나오니까

동영상처럼 정면으로 두는 게 좀 더 예쁘게 연출할 수 있어요,

그리고

기본적으로 방염 처리를 했기 때문에

나무 재질임에도 불구하고 불이 붙지는 않습니다.

다만,

직접 라이터를 갖다 대면 제품이 망가지겠죠.

스틱을 태우고,

1차적으로 재를 털어서 버린 후

남아 있는 재들은 이렇게 물티슈로 가볍게 닦아서 관리해주면 됩니다.

내수 기능을 가진 재질이라 물에 취약하진 않으나,

레몬오일로 마감 처리를 했기 때문에 물티슈로 닦아주는 걸 추천합니다.

제가 인센스를 좋아보니

자연스레 인센스를 선물로도 많이 하게 되는데요,

생일이나 뭐 기타 등등

꼭 그럴 때 보면 인센스 홀더가 좀 성에 안차는 경우가 더러 있는데

정말 꼭 챙겨야 하는 사람들이라면

이젠 RAKD 인센스 스틱 홀더까지

저는 같이 챙겨서 선물할 것 같아요!

좀 더 감각적이고 새로운 느낌의

인센스 홀더를 찾으신다면

RAKD 전통 문양 인센스 스틱 홀더 추천합니다!

아,

참고로 광복, 단청, 창호 외에도

이니셜을 새긴 커스텀 인센스 홀더도 주문 가능하니

참고하세요!

RAKD

전통 문양 인센스 홀더

30,000원

 

RAKD : 네이버쇼핑 스마트스토어

디자인 소품 및 제품을 만드는 스튜디오입니다.

smartstore.naver.com

본 포스팅은 해당 업체로부터 제품을 무상으로 지원 받아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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