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더블유입니다 :-)
제가 지난 달에 오사카를
또 다녀 왔는데요.
이번에 간 건
바로 오카사 유니버설 스튜디오를 가기 위해서입니다.
그 이야기는 추후 포스팅에서 소개하도록 하고,
오늘은 이번에 묵은 호텔 리뷰를 가져 왔어요.
제가 이번에 잡은 오사카 우메다 호텔은
바로 호텔 홋케 클럽 오사카입니다.
우메다에서 도보 10~15분 정도예요.
저는 간사이 공항에서 우메다까지
이번에도 리무진 버스를 이용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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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사이공항] 내돈내간★오사카 간사이공항에서 우메다역 버스로 편하게 가요 :: 오사카 한큐 리
안녕하세요, 더블유입니다 :-) 제가 지지난주 토요일 그러니까 5월 11일부터 3박4일동안 리프레시 겸 오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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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자세하게 포스팅돼 있으니
처음 가시는 분들이라면 한 번 확인해보시길 바래요.
총 12층 건물의 호텔이예요.
저는 숙소에 크게 비중을 두지 않는 편이라
적당한 비즈니스 호텔들을 좋아해요.
1층 프론트의 모습이예요.
체크인 키오스크가 있긴 한데,
외국인들은 사용하지 못하는 듯 했고
그냥 바로 직원에게로 가시면 됩니다.
조식은 1,430엔이고,
6시 30분부터 10시까지 가능한데,
라스트오더는 9시 30분까지이니
조식 신청 하실 분들은 참고하시면 될 것 같아요.
그리고 이 호텔 12층에도
욕탕이 따로 준비가 돼 있어요.
그냥 탕 하나 있는 게 전부라
동네 목욕탕 같은 느낌이라 보시면 될 것 같아요.
한 번은 가봤는데,
두 번은 가지 않았어요.
오사카 우메다 호텔 홋케 클럽에는
엘리베이터는 두 대가 있어요.
친구랑 같이 갔는데,
딱 붙어 있는 방이 있었고,
저는 708호실을 배정 받았어요.
친구랑 귀국 스케줄이 다르기도 했고,
저는 오후 비행기라 체크인할 때부터
레이트체크아웃을 요청했어요.
오사카 우메다 호텔 홋케 클럽 레이트 체크아웃 가격은
1시간에 천엔이라
두 시간 연장하고 2천엔 지불했습니다.
자판기는
5층, 7층, 9층에 있고,
코인런더리는 3층,
9층에는 자판기 외에 제빙기와 전자레인지가 있습니다.
방 앞으로 왔고,
카드키를 센서에 접촉해
문을 열고 들어가볼게요.
문을 열고 들어 왔습니다.
비즈니스 호텔이다 보니
방 크기는 대부분 비슷비슷합니다.
벽에는 거울이 붙어 있고,
거울 밑으로 슬리퍼들이 있습니다.
이 우메다 호텔에는
캐리어 받침대도 준비가 돼있어요.
테이블 위에는
탈취제와 거울, 그리고 TV가 있고,
콘센트는 2구짜리가 전부입니다.
냉장고는 전원이 켜져 있긴 했는데,
이게 방마다 좀 다를 수 있으니
열어서 전원을 확인해 보세요.
침대는 정갈하고요,
매트리스도 편안합니다.
그리고 침대 위에
12층 욕탕갈 때 입고 가는
유카타도 준비가 돼있어요.
여기는 유카타가
상의와 하의 바지가 따로 구성돼 있더라고요.
헤드보드에는
알람 설정이 가능한 시계와
조명 컨트롤러가 있었어요.
여기에 콘센트가 하나 있으면 좋을텐데
콘센트가 없어서 자기 전에 누워서 핸드폰 보기에는
조금 불편한 점이 있더라고요.
그럼 이제 욕실을 한 번 둘러볼게요.
아주 심플합니다.
비즈니스 호텔 욕실의 스탠다드 느낌.
욕조가 작긴 한데,
그래도 웅크릴만큼은 아니고
어느정도 편하게 쓸 수 있더라고요.
어메니티로는
샴푸와 컨디셔너
그리고 바디워시가 준비돼 있어요.
핸드워시 겸 세안제가 있고,
빗과 면도기, 칫솔이 있어요.
그 외 필요한 어메니티는 1층 엘리베이터 옆에
따로 필요한만큼 가져갈 수 있게 세팅돼 있으니
숙소 돌아와서 엘리베이터 타기 전에 가져가시면 됩니다.
저정도이긴 하지만,
그래도 창문이 열리고요.
시끄러운 건 없었고, 방음도 제법 잘되는 느낌이었어요.
제 방이 있는 7층에는
이렇게 자판기가 있어서 좋더라고요.
자판기는
생수를 비롯해 콜라나 차 같은
소프트 드링크부터
맥주와 사와까지 있어서
편의점에서 술 사왔는데 조금 아쉽다 싶을 때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사실 5월달에 갔던
우메다 아파 호텔 시설이 역대급이라
그거에 비하면 좀 아쉽긴 하지만,
가성비 부분에서는 훌륭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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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돈내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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