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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더블유입니다 :-)

드디어 도쿄 마지막 포스팅이예요.

이번 포스팅은 딱히 관광지는 아니고,

한국 들어오는 나리타공항에서

아주 간단하게 휴식하기 좋은

나리타공항 라운지를 리뷰해보려고 합니다.

제가 이번에 간 라운지는

나리타공항 IASS 이그제큐티브 라운지입니다.

음식들 쫙 깔려 있고,

술과 음료를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는

일반적인 공항 라운지를 생각하셨다면

조금 실망하실 수도 있겠는데요.

정말 대기시간 동안

폰 충전하면서 소프트 드링크 마시고

조용하게 쉬기에는 나쁘지 않은 것 같아요.

아 참고로

하네다공항 ANA 라운지 리뷰는

아래 후기를 참고해 주세요.

 

 

[ANA 라운지] 내돈내간★아나항공 타고 하네다 공항 라운지 꼭 들러요 :: 하네다공항 ANA 라운지 ft.

안녕하세요, 더블유입니다 :-) 10월에 도쿄 휴가 다녀온지 두 달 만에 마지막 포스팅을 하게 됐습니다. 저...

blog.naver.com

나리타공항 IASS 라운지는

1터미널과 2터미널에 각각 있어요.

2터미널은 이미그레이션 통과한 곳에 있다고

얼핏 본 것 같은데,

1터미널의 경우 밖에 있기 때문에

항공사 카운터 열리기 전까지 한시간 정도 있었던 것 같아요.

수하물을 맡겨야 했었거든요.

제가 소박하다고 언급했던 게

사실 저 사진에 있는

소프트 드링크바가 전부예요.

다만,

입장할 때

요 아사히 캔맥주 작은 걸 하나 줍니다.

술은 이게 끝이예요.

카운터 오픈 시간도 있긴 했지만,

노트북 펼쳐서 이것저것 좀 처리하다보니

술을 다 마셔가지고 나오긴 했습니다.

꼭 술 때문은 아니고요.

1인석도 있고,

2인석 소파와 카운터 테이블도 마련돼 있어요.

홈페이지 확인해 보니

1터미널 나리타공항 라운지 IASS의

총 좌석 수는 78석이라고 합니다.

1인석도 있고,

2인석 소파와 카운터 테이블도 마련돼 있어요.

홈페이지 확인해 보니

1터미널 나리타공항 라운지 IASS의

총 좌석 수는 78석이라고 합니다.

각 좌석마다

충전할 수 있는 플러그가 준비돼 있고,

와이파이도 편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그럼

문제의 드링크바를

한 번 살펴보도록 할게요.

사진만 보셔도 알겠지만

아주 조촐합니다.

왼쪽부터 얼음 디스펜서

소프드 드링크 디스펜서

에스프레소 머신이 비치돼 있어요.

소프트 드링크 디스펜서에서는

탄산음료부터 진저에일, 탄산수, 냉수

우롱차와 아이스티까지 뽑을 수 있고,

커피의 경우

기본적인 커피, 아메리카노, 라떼, 카푸치노를

내려 마실 수 있습니다.

좀 쉬면서 폰 충전도 하고,

노트북으로 작업 좀 하면서 시간 보내고

나리타공항 라운지를 나왔더니

바로 앞에 전망 데크가 있더라고요.

또 언제 올지 모르는 나리타 공항이라

간판까지 잘 나오게 사진 한 번 찍고,

비행기들 한 번 슥 훑어주고 나왔습니다.

나리타공항 1터미널 IASS 라운지는

터미널 내 중앙빌딩 5층에 있고,

5층에서도 북쪽 윙쪽에 있어요.

지금 가라고하면

헤매지 않고 잘 찾아갈 수 있을 것 같은데,

저 날은 라운지 찾느라 좀 헤맸었네요.

나리타공항 라운지 IASS는

PP카드로 입장이 가능한데,

가능 여부는 갖고 있는 카드사를 통해

정보를 확인하는 게 가장 좋을 듯 합니다.

출처: IASS 라운지 공식 홈페이지

라운지 공식 홈페이지에 공지된

사용 가능 카드사들은 이렇게 돼있으니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이것으로

정말 도쿄 포스팅은 끝내도록 할게요.

내돈내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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