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방기원] 예민해진 피부 가라 앉히는 진정 패드 :: 닥터방기원 더마 릴리프 토너 패드

안녕하세요,

정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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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한 달에 한 번

피부과에서 레이저를 받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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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저가 강하다 보니

2~3일은 정말 극민감성 피부가 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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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중에 진정 화장품들이야 많지만,

굳이 다 라인업을 갖출 생각은 하지 않았고,

진정 크림 하나 정도만 스킨케어 마지막에 바르곤 했었어요.

살 게 있어서 쿠팡을 뒤적이다 보니

닥터방기원에서 더마 릴리프 라인이라고

진정 라인이 나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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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닥터방기원은 샴푸 때문에 만나긴 했지만,

합리적인 가격과 그 이상의 제품력 때문에

항상 어떤 걸 써도 만족했었거든요.

오죽했으면 폼클렌징이랑 선크림까지

닥터방기원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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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방기원 제품력이야 뭐 늘 평균 이상인데다가

가격까지 합리적이라 그냥 신제품 라인을

모조리 다 긁어모았습니다.

오늘은 먼저

닥터방기원 토너 패드를 리뷰할게요.

앞으로 마스크팩을 제외한 4개가

더 업로드 될 예정이지만,

중간에 다른 게 치고 들어올지도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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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랑파랑한 게

카피처럼 청량한 느낌이 듭니다.

흐트러진 피부 스트레스를 편안하게 진정시키고,

매끈한 피부 결로 가꿔주는 수분 진정패드라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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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수분 진정인가 봤더니

요 더마 릴리프 라인에는

진정과 보습의 대명사인 판테놀과 아줄렌이

메인 성분으로 함유돼 있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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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테놀 + 아줄렌 조합이면

진정 + 진정,

보습 + 보습 아니겠습니까.

갓 출시된 제품이라

유통기한도 25년 9월까지로 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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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샀을 때 쿠팡에 몇 개 안남았다고 떠있어서

홀린 듯이 호로록 사버렸네요.

일반 자타입의 토너 패드 용기와

비슷한 수준의 크기입니다.

에센스는 총 170ml가 함침돼 있고,

한 통에 70매가 들어있네요.

캡을 개봉해보면

패드에 묻혀져 있는 토너의 증발을 막기 위해

아주 짱짱하게 씰링처리가 돼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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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무엇보다 눈에 띄는 것

저 캡 부분을 봐주세요.

핀셋이 내장돼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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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셋 함께 들어 있는 패드 잘 없고,

들어 있어도 따로 놀고 있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캡에 홈을 파서 딱 맞게 넣어뒀어요.

핀셋 사이즈에 딱 맞췄기 때문에

사용하고 다시 넣어 둬도

떨어져서 통 안으로 들어가는 일이 없더라구요.

이제 더 이상 손으로 패드를 떼어 내지 않아도 되고,

한 번에 두세장 딸려 올라 와서

다시 집어 넣을 필요 없이

내장된 핀셋으로 아주 위생적인 패드 사용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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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패드를 보면

반달 모양으로 재단이 돼있는데,

핀셋을 이용해 저 부분을 집으니

한 장씩 깔끔하게 올라 오더라구요.

엠보면입니다.

우선 엠보면으로

얼굴 전체 피부 피부 결을 따라서

부드럽게 닦아 내어 주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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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패드 사이즈가

평소 사용하던 것보다 커서 보니

큼직한 70mm의 사이즈.

엠보면으로 결을 정리한 뒤

반대쪽인 플랫면을 이용해

한 번 더 닦아서 결 정리를 마무리 해주면 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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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드에 묻혀진 토너 성분이 아무리 좋아도

사실 패드 원단 자체가 되게 억센 경우가 있는데,

이건 조금 힘을 줘서 닦아도 자극이 없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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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런 패드든 아니면 닦토를 사용하면서

제일 짜증나는 것 중 하나가

바로 보풀이 아닐까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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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 순면 패드라

흐물흐물 거리는 것도 없고,

보풀도 전혀 일지 않아서 깔끔하게 사용할 수 있는 것도 맘에 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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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센스는 또 워터 베이스라

사용 후 끈적이거나 미끈거리는 느낌 없이

산뜻하게 마무리 되기 때문에

다음 단계의 제품을 바를 때 부담스러운 것도 없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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닦토는 하고 싶은데 귀찮고,

평소 패드를 쓰는데 흐물거리고 보풀 때문에 맘에 안들었던 분들이라면

닥터방기원 토너 패드는 아마 만족하실 듯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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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방기원

더마 릴리프 토너 패드

70매 / 13,900원

닥터방기원 더마 릴리프 토너 패드

내돈내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