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방기원] 내돈내산★약산성 폼클렌징이 아닌데 이렇게 촉촉해도 된다고? :: 닥터방기원 나노 버블 마일드 클렌징 폼

안녕하세요,

정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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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서 쓴지는 좀 됐는데

이제와서 포스팅을 하게 됐네요.

뷰티 콘텐츠를 한 달이나 넘게 안올렸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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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화장품 리뷰 가져왔어요.

오늘도 역시나 내돈내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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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보니 집에 닥터방기원 제품이

하나둘씩 늘어가고 있는데요.

오늘은 닥터방기원 폼클렌징 리뷰입니다.

이러다가 욕실이 닥터방기원으로 뒤덮힐 판

이번에 제가 구매한 제품은

닥터방기원 나노 버블 마일드 클렌징 폼인데요,

포밍 타입이라 펌핑하면 거품이 나와요.

늦잠잔 아침엔 일반 폼클렌징 거품 낼 시간도 아까워서

큰 기대 없이 샀는데 기대 이상이라 너무 만족하고 있는 제품이예요.

부드럽고 풍성한 거품이 피부 마찰을 줄이고,

모공 속 노폐물을 깨끗하게 제거해주는

닥터방기원 폼클렌징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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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 마찰 최소화를 위한

터치리스 클렌저이기도 해요.

한 번의 펌핑만으로도

폭신폭신한 거품이 토출되기 때문에

거품 내려고 열심히 얼굴을 비비지 않아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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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과의 마찰이 적으니

당연히 피부가 받는 자극도 덜하겠죠.

유통기한은 2025년 5월까지로

아주 넉넉합니다.

포장되어 있는 수축 필름을 제거하면

펌프 아랫쪽에 펌프 고정 장치가 있어요.

배송 중에 흔들려서 누액이 되거나,

펌프가 눌러지면 안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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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 전에 고정 장치를 제거한 후

사용해주세요.

무엇보다 용량이 500ml나 되는

아주 짐승용량입니다.

폼클렌징 주제에 500ml 라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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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 가구들은 1인 가구 나름대로,

가족이 있는 가구들은 또 그 나름대로

대용량 폼클렌징이라 수시로 사거나

몇 개씩 쟁여두지 않아도 충분할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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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닥터방기원하면 대용량인가봐요.

한 번만 펌핑해도

꽤 넉넉한 양이 토출됩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두 번 정도 펌핑해서 사용하는데

모자라다는 느낌은 없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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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최대한 순하게 클렌징 하고 싶은 분들은

한 번 펌핑으로도 충분할 듯 합니다.

촘촘한 거품 보이시죠?

탄성감 있는 쫀쫀한 버블은 아니고,

부드럽게 씻을 수 있는 가벼운 버블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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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로 거품을 낼 필요가 없으니

사실 얼굴 물 안묻히고

저대로 클렌징해도 상관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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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급할 땐 자주 사용하는 방법이랍니다.

거품은 이런 느낌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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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최근에 출시된

이 닥터방기원 클렌징폼 사용하면서

너무 놀랐던 점은

분명 약산성 제품이 아니예요.

상세페이지 그 어디에도

약산성이라는 단어를 찾아볼 수 없어요.

(그렇다고 알칼리도 아닌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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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마무리감 뭔데 이렇게 촉촉한지?

피부 땅김이 단 1도 없고,

촉촉하고 매끈하게 마무리 돼요.

이건 정말 뻥 안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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폼클렌징 상세페이지 보면

너도나도 다 건조하지 않고 촉촉하다,

땅김이 없다 이렇게 써둬서 그러려니 했는데

이건 정말 땅김 없이 촉촉한 클렌징폼이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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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정력은 세정력대로 좋은데,

보습도 확실하게 케어해줘서

건성이 써도 분명 만족할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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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ml라 언제 한 통을 다 비울 수 있을지,

언제 공병템 콘텐츠에 등장할지는 모르겠지만

이건 100% 재구매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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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방기원

나노 버블 마일드 클렌징 폼

500ml / 11,900원

닥터방기원 나노 버블 마일드 클렌징 폼

내돈내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