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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더블유입니다 :-)

직장인 분들 요즘 많이 바쁘시죠?

내년도 사업계획 준비하느라

눈코뜰새 없이 정신 없지 않으신가요?

진즉에 끝내신 분들도 있겠지만,

저는 아직 현재진행형이랍니다 휴

만 10년동안 마케터로 일하면서

다양한 난관에 부딪히게 되는데요.

브랜딩도 해야하고,

퍼포먼스도 해야하고,

콘텐츠까지 다 해야하는 신변잡기의 대명사 아니겠습니까.

특히나 저 같은 경우에는

PR 베이스의 마케터이다 보니

글 쓰는 것 역시 굉장히 중요한 일이예요.

제가 쓰는 그 글이라는 게

보도자료일 수도 있고,

기획기사일 수도 있고,

광고 카피일 수도 있단 말이죠.

각 타입에 맞게 톤앤매너와

워딩들을 자유자재로 번갈아 가면서 사용하려면

이래저래 골머리가 아픕니다.

특히나 글이 잘 써질 때는

계시 받은 듯 쭉쭉 써내려져 가는데,

안풀릴 때는 카피 한 문장 가지고

반나절 혹은 한나절 동안 끌어 안고 있을 때도 허다해요.

아마 광고하시는 분들이나

저처럼 마케팅 하시는 분들을 충분히 공감하실 거예요.

문장 하나로 성공적인 비즈니스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책 한 권을 가져 왔어요.

바로

금단의 세일즈 카피라이팅

금단의 세일즈 카피라이팅은

회사나 하굑에서 가르쳐 주지 않는

돈 되는 세일즈 카피라이팅 핵심 기술을 이야기 하고 있어요.

회사와 비즈니스를

한층 더 성장시켜 줄

다양한 카피라이팅 비법을 소개하고 있는 책이예요.

저자 간다 마사노리(神田正則)는

경영 컨설턴트이자 작가예요.

GQ JAPAN은

2007년 11월호에서

이 간다 마사노리를 일본의 톱 마케터로 선출하기도 했는데요.

그의 저서로는

입소문 전염병 / 불변이 마케팅 / 간다 마사노리의 매니지먼트 등이 있어요.

입소문 전염병을 지은 간다 마사노리의

금단의 세일즈 카피라이팅은 며칠 전에 출간된

아주 따끈따끈한 신간입니다.

그가 지은 입소문 전염병의 경우

SNS의 발달로 인해

입소문이 더욱 강력한 마케팅 툴로 활용되고 있는데,

막상 실행을 하려면 막막할 때가 있잖아요.

그 갑갑함을 해소시켜 주는 실전 프로세스를 담은 책으로

일본에서도 품절 대란을 겪기도 했어요.

이 책은

총 5장으로 구성돼 있습니다.

제1장 금단의 법칙

제2장 금단의 DM

제3장 금단의 편지

제4장 금단의 세일즈

제5장 간다 마사노리의 세일즈 레터

처음부터 하나씩 읽어나가도 좋겠지만,

시간이 여의치 않다면

가장 필요한 부분들만 추려서 읽기 편하게

인덱스 타이틀 자체도 아주 직관적으로 적혀 있어요.

이 책은 첫 장부터

간다 마사노리만의 광고 표현의 정석이라고 할 수 있는

PASONA 법칙을 베이스로 한 글쓰기 비법 공개로 시작됩니다.

파소나(PASONA) 법칙이란

Problem - 문제점의 명확화

Agitation - 문제점 키우기

Solution - 해결책의 제시

Narrow Down - 범위 축소

Action - 행동을 향한 부름

의 앞글자를 따서 만들었습니다.

이 파소나 법칙은

글을 쓰는 데 뺴놓을 수 없는 순서로

고객의 구매 심리를 인간이 행동하는

메커니즘에 포함시킨 글쓰기 테크닉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이 책의 장점 중 하나가

직접 쓴 세일즈 레터와

카피라이팅의 구체적인 사례가 많다는 거예요.

특정 업종만 있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인더스트리의 DM 샘플을 직접 확인할 수 있어요.

일본과 한국의 정서가 완벽하게 맞아 떨어지진 않지만,

서양권에 비해서는 상당히 일맥상통하는 부분이 있다 보니

큰 거부감 없이 읽히는 편입니다.

특히나 저 같은 경우엔

소비재 유통 쪽에서만 10년을 있었기 때문에

고객의 체험담 부분이 참 맘에 와 닿았는데요,

브랜드에서 아무리 이 제품 좋다고 해도

소비자들은 잘 공감하지 못해요.

어느 브랜드든 자기네 제품 구리다고 쓰는 곳은 없으니까요.

그러니 당연히 바이럴 마케팅을 하게 되고,

VOC를 분석해서 브랜드 내부에서

새로운 USP를 도출하기도 하고,

지속적인 불편 사항에 대해선 개선을 하기도 하죠.

이 또한 입소문 전염병 SNS 마케팅과

이어지는 한 가닥이라고 볼 수 있겠네요.

저도 몇 달 전까지만해도

요즘 뉴스레터 읽는 사람이 있어?

라고 생각했었는데

최근 마케팅 뉴스에서

아직까지 브랜드사가 발송하는 뉴스레터가

소비자들에게 영향력이 제법 있다는 걸 봤거든요.

물론 마케터 입장에선

레이아웃을 기획하고,

워딩을 쓰고 해야할 것들이 많아

귀찮은 존재이긴 합니다.

(디자인은 디자인팀에서 하니까 모르겠고요)

하지만

결국 이게 OKR이 되고,

인사평가에도 반영이 되니

저도 내년부터는 이 고객 대상의 뉴스레터를

좀 적극적으로 활용해볼까 합니다.

마지막 5장은

간다 마사노리가

사업 성장을 위해 스스로 작성했던 레터들입니다.

총 4종의 DM이 있는데,

본격적인 DM을 보여주기에 앞서

해당 레터의 포인트를 먼저 짚어주기 때문에

내가 몸 담고 있는 업계라면 이렇게 바리에이션을 쳐볼 수도 있겠다

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그 외 두드림에서는

금단의 세일즈 카피라이팅 외에도

불변의 마케팅과 간다 마사노리의 매니지먼트도

함께 선보이고 있어요.

저는 개인적으로 불변의 마케팅을

한 번 읽어봤으면 싶습니다.

불변의 마케팅이라는 제목만 봐도

어떤 게 나오겠구나 대충 예상은 되지만,

마케팅도 기본에 충실하지 못하면

중간에 흐지부지되고, 실패하기 마련이니까요.

제 다음 타깃은

불변의 마케팅입니다.

실전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고,

기본적인 마케팅 개념까지

한 번에 해결하고 싶은 분들이라면

한 번쯤 읽어보면 좋을 듯 합니다.

간다 마사노리
금단의 세일즈 카피라이팅
19,500원 / 두드림

 

두드림미디어 금단의 세일즈 카피라이팅 (마스크제공)

COUPANG

www.coupang.com

본 포스팅은 해당 업체로부터 제품을 무상으로 지원 받아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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