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정군입니다 :-)
이번달이 가기 전에
10월 제주 휴가 다녀온 것들을
모조리 올려야지 생각하면서
귀찮지만 힘들게 포스팅을 시작해봅니다.
10월 제주 여행으로 갔을 때
첫 날은 서귀포 중문 펜션을 잡았었는데요,
세 명이서 각자 투표를 해서
가장 많은 선택을 받은 곳으로 잡았습니다.
그곳이 바로 오늘 리뷰할
서귀포 중문 펜션 자인빌리지
첫날에 여기저기 쏘다니느라
꽤 어둑어둑할 때 도착했어요,
완전 밤은 아니었고요.
짐 풀다 보니 밤이 된 그런 느낌..
세 명이다 보니
방 2개에 침대 3개의 트윈으로 잡았어요.
8호실이네요

현관을 열고 들어서면
이렇게 널찍한 거실이 보입니다.
바로 왼쪽 타월이 깔려 있는 게
1층 화장실이고,
오른쪽 옆으로 보이는 계단을 올라가면
2층 침실이 또 나와요
현관 바로 옆에 있는 방인데요,
널찍한 침대가 하나 있습니다.
한 명은 여기서,
두 명은 2층에서 잤어요
1층 화장실 겸 욕실이예요.
샤워부스 따로 있었고,
온수도 짱짱하게 잘 나왔어요
2층으로 향하는 계단입니다.
층고가 높다 보니
계단도 꽤 많고, 제법 높더라구요.
술 마시고 오르락 내리락하려니 헐떡헐떡
2층은 이런 느낌이예요.
작은 다락 수준이 아니라
거실을 하나 그대로 올려 놓은 느낌이랄까.
2층에도 역시 널찍한 침대가 두 개 있고,
화장실도 있습니다.
양치나 세수 정도는 할 수 있는데,
샤워나 머리를 감기에는 좀 힘들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화장실 빼고 씻을 때는
그냥 1층만 사용했었어요
바비큐는 저녁 8시까지 관리실에 말하면
이렇게 다 세팅해주시구요,
바비큐 요금은 선불입니다.
2만원이었구요,
현금결제, 카드결제 모두 가능합니다.
그리고 관리실 안에 있는 냉장고에도
맥주나 소주 등등 주류들을 구매할 수 있기 때문에
아예 안사왔거나,
아니면 먹다가 조금 모자랄 것 같으면
바비큐 신청하면서 구매해도 됩니다.
주차 공간도 적당하고,
사장님도 친절하셨어요.
저희는 트윈으로 선택했고
10월 3일 체크인, 10월 4일 체크아웃 기준
11만 3천원에 예약했어요.
엔빵하면 사실 한 사람당 4만원도 안하는 가격에
개별 베드에서 잘 수도 있고 괜찮더라구요.
언제가 될지 모르겠지만,
제주도를 가게 되어 펜션에 묵는다면
저는 또 자인빌리지 선택할 의향 있습니다.
내돈내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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