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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정군입니다 :-)

원래 11월이 가기 전에
10월에 다녀온 제주 여행을
전부 다 기록하려고 했지만,
바쁘기도 하고 여러 일정들로 인해
결국 12월까지 넘어오게 된 상황...

오늘 포스팅하는
제주 라마다 호텔 3인실 온돌방 끝내면
횟집 리뷰 하나 남았으니
12월 중에는 어째저째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지하에 주차하고
프론트가 있는 2층으로 올라갑니다.

프론트에서 체크인하는 친구,
사실 저는 이 때 넋이 좀 나간 상태였어요.
모르겠고 빨리 일단 짐부터 방에 던져두고 싶은 마음

체크인 후 키를 받고
엘리베이터를 타고 방으로 올라갑니다.
호텔은 전체적으로 조용한 편이었어요.
사람들로 북적북적 거리지도 않았구요.

저희가 묵을 방은
324호!

호텔 온돌방은 처음이라
여기저기 사진을 찾아보긴 했지만
어떤 느낌일지 감이 안오더라구요.

문을 열고 딱 들어가면

이렇게 한 자리가 깔려 있어요.

방 온도도 덥지도, 춥지도 않고

딱 알맞게 세팅돼 있었습니다.

 

이 정도면 뭐 세 명이 자기에

크게 무리가 없을 듯 합니다.

테라스로 나가는 문!

자 여기를 열면...

탁 트인 오션뷰 덕분에

마음이 뻥 뚫리는 기분이었어요.

 

테라스에 있는 미니 정원과

깨알같은 돌하르방까지

장농 옆에는 이렇게

전기포트와 차가 준비돼 있구요,

욕실은 이런 구조입니다.

세면대와 샤워실 그리고 화장실이 구분돼 있고,

욕조도 딸려 있어서 여행으로 피곤한 몸 담그면서

피로 달래기에도 좋을 듯 합니다.

 

어메니티는 처음 보는 브랜드더라구요.

(사실 딱히 찾아볼 생각도 없었고)

 

 

제주 라마다호텔 온돌방 3인실은

당일 오전에 예약했고,

1박에 22만 3천원이었어요.

 

물론 미리 예약하고,

할인 쿠폰들까지 썼으면 더 저렴했겠지만

그래도 5성급에 1박 22만원 수준이면

나쁘진 않은 듯 합니다.

 

무엇보다 동문시장과도 가까웠고,

바다가 바로 내려다 보이니

파도소리 들으며 둘러 앉아 술 한잔 하기에도 좋았어요.

 

공항 근처라

제주 여행 마지막날 하루 보내기엔 괜찮은 것 같아요.

내돈내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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