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정군입니다 :-)
이제 정말 봄이 오려나 봐요.
날씨가 엄청 풀렸더라구요.
물론 꽃샘추위는 있겠지만,
그래도 점점 봄이 오고 있다는 걸
실감하고 있는 요즘입니다.
오늘은
요즘 같은 시기에는 간단하게 아우터만 걸치고,
완연한 봄이 되면 단독으로 입기 너무 좋은
후드티를 리뷰하려고 하는데요.
제가 평소에 좋아하는 브랜드 중 하나인
스튜디오앤파르크의 유니 베르사유 후디입니다.
지난 달에 샀는데
이제서야 포스팅하는...
커플후드티 아이템으로도
굉장히 추천하는 제품인데요.
폴리백에 깨끗하게 잘 포장되어 왔습니다.
저는 네이비 컬러를 선택했어요.
완전 진한 네이비라 인디고 컬러의 청바지랑도 잘 어울리고,
블랙진에도 편하게 매칭할 수 있어요.
품번은 P2JHL02U1로
네이비컬러에 사이즈는 2호를 선택했어요.
스튜디오앤파르크 후드티 사이즈는
1과 2 두 가지로 나와요.
가슴에는
스튜디오앤파르크와 함께
파르크의 P가 굉장히 크게 박혀있어요.
화이트 로고 플레이라
눈에 확 띄지만 부담스럽진 않습니다.
밑단은
시보리가 아주 쫀쫀해요.
일자로 뚝 떨어지는 느낌이 없습니다.
사진 컬러 무엇...?
너무 쨍해서 카메라가 색감을 못잡는 건가..
너무 얇지도, 두껍지도 않은 쭈리 원단으로
세탁해도 옷감 변형이 잘 없고 편하게 입을 수 있습니다.
기모 소재는 아니니 참고하세요.
스트링은
일반 후드티에 비해 넓은 느낌입니다.
밧줄 같은 느낌도 있고,
흔하지 않은 스타일이라 저는 맘에 들더라구요.
사진 색감 무엇...?_2.jpg
봄, 가을에 단독으로 입기 아주 이상적인 두께감이라
커플후드티로 맞춰입기에도 너무 좋고,
까끌거리는 느낌이 없는 안감입니다.
면 100%의 원단입니다.
30도 온도에서 뒤집어서 세탁해주시고,
표백제 사용은 절대 금물입니다.
뒷쪽엔
프린팅 된 게 아무 것도 없습니다.
겨울엔 안에 셔츠 하나 받쳐 입고,
아우터 걸쳐서 매칭해도 충분해요.
아 참고로 저 사진 찍은 날은
2월 19일이었답니다.
꽤 추운날 저녁의 가평 아침고요수목원이었습니다.
다가올 봄철후드티나
커플후드티를 찾고 계신다면
편하게 입을 수 있는
스튜디오앤파르크 후드티 추천합니다.
내돈내산입니다.
공홈에는 시즌2만 있고,
시즌1은 안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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